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홍천식)가 20일 정선군 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통일 의지가 분명하고 통일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대표급 인사 21,000명을 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정선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는 지역대표 8명, 여성자문위원 13명, 남성자문위원 35명으로 구성됐다.

 

대행기관장인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협의회 자문위원 48명의 위촉장을 전수하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했다.

 

홍천식 회장은 김영덕 간사를 비롯한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명 등 분과위원장 7명을 비롯한 정선군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21기 조직 구성 및 운영체계를 구축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출범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에 기반한 본격적인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