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전월대비 2.5p 상승)의 수치를 달성하며 최근 5년('21~'25)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는 소상공인 경기동향 및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조사하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에 따라 발표되는 지표로,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입니다.
소상공인 체감 BSI
소상공인 체감 경기동향지수(이하 체감 BSI)는 소상공인이 당월 실제 체감하고 있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것으로, 지난 10월 79.1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2.5p 상승, 최근 5년('21~'25) 중 최고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하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의 소비진작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8월~10월 사이에 BSI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번 10월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12.5p), 개인 서비스업(+9.5p), 수리업(+7.2p) 순, 지역별로는 울산(+15.2p), 세종(+11.4p), 전북(+8.6p) 순, 부문별로는 판매실적(+3.8p), 자금사정(+3.2p), 고객 수(+2.8p) 순으로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 전망 BSI
소상공인 전망 경기동향지수(이하 전망 BSI)는 소상공인이 익월의 경기 전망을 예측한 것을 수치화한 것으로, 이번 11월 90.7을 기록, 전월 대비 3.9p 상승하며 '25년 들어 최고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수리업(+13.5p), 음식점업(+10.3p),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7.7p) 순, 지역별로는 울산(+19.8p), 인천(+14.0p), 대구(+9.7p) 순, 부문별로는 판매실적(+5.2p), 고객 수(+4.4p), 자금사정(+3.2p) 순으로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