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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정발전 정책제언 팀 '시프트(Shift)' 현장에서 느낀 문제 혁신하여 시민 삶 개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 시정발전 정책제언 팀 시프트(Shift)가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한 ‘농정 보조사업 통합 신청체계 구축’ ▲‘여권 사무 대행 기관 확대’로 시민 불편 해소 ▲‘강원감영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운영’으로 문화 환경 개선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 대회 규모 확대’를 제시하며, 본격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해당 제언들은 실무부서에서 타당성을 검토하여, 시책으로 반영된다.

 

시프트(Shift) 팀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을 제언하는 전담 조직으로 새로운 변화로 큰 행복을 추구하는 민선 8기의 기조를 반영하여, 팀원 12명을 선발하고 지난 6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농업인이 대부분 고령이며, 한 명의 농업인이 여러 개의 보조사업을 신청한다는 특성을 파악하여, 여러 개의 보조사업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 신청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농정보조사업 통합신청체계’ 등 시민들을 세심하게 관찰한 정책들을 제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프트 팀의 활동은 공직자가 직접 현장에서 느낀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시도이기에 더욱 특별함을 갖는다.”며, “시프트 팀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시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신과 창의성으로 무장하고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공직자가 시정을 주도해야 한다며, 시프트 팀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