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도내 주요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사)스마트경영포럼 제29회 정기 조찬’에서 ‘디지털전환시대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충북교육이 바라는 미래학교 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윤 교육감은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특징 ▲디지털 전환과 공교육 ▲미래 사회가 지향하는 인재상 ▲미래교육 및 충북형 미래교육의 방향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미래는 디지털 전환시대로, 인공지능․로봇․딥러닝 머신 등으로 대변되는 초지능 사회,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기존의 교육이 데이터를 가르치는 지식의 시대였다면 향후 교육은 지혜와 경험 등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충북 교육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디지털기술 활용 학습지원체계, 개별 맞춤형 교육, 포용과 통합의 학습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함께 만드는 충북의 미래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15일 발생한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사고와 같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성격을 가진 복합재난에 대한 성금모금 제도 개선을 위해지역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법안 마련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실로, 지난 22일 국회 박덕흠 의원(충북보은,옥천,영동,괴산)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약칭‘재난안전법’)」에 복합재난 유형 신설 관련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발의의원 11명) 했다. 개정안은 재난 발생 요인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복합재난 유형을 신설하고, 이 경우에 수재의연금과 지정기탁이모두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에 앞장 서신 박덕흠 의원님께감사 말씀을 드리며, 국회 차원의 조속한 추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중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충북 이차전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비상”할 준비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자립 허브(Hub)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 받았던 충북도가 금년 7월,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공을 들여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약 442만평(14,609,355.4㎡)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동시에 지정받은 지자체가 됐다. 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때와 마찬가지로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인프라), 기타 단지별 세부요청 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특례와 60일 내 인허가를 처리하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2,0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게 충북기업들이 미약하게나마 지원하자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임형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 심재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형택 회장은 “집중 호우로 일어난 참사로 인해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이번 성금이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에서 모은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가 안전 충북 조성에 도정 역량을 총결집한다. 충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계획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조성에 중지를 모았다.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역량 총결집을 통해 안전 충북으로 승화ㆍ발전하기 위한 충북 재난안전시스템 종합개편 추진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희생자 추모 및 안전문화 확산과 현 재난안전시스템 근본적 개선 등 총 2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된다. 희생자 추모 및 안전문화 확산 분야 주요 과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조직 설립, 충북재난연구센터 기능ㆍ역할 확대 등이다. 또한, 현 재난안전시스템 근본적 개선 분야 과제로는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 15. 교훈 '백서' 제작, '오송' 재난안전 모범도시 조성, 환경과 안전이 조화된 '미호강' 조성, 집중호우 시 괴산댐 및 달천유역 안전대책 강구,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 모범 道' 육성, 최근 신종재난에 대한 대비책 강구, 기부금품 모집제도 개선 건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 대청댐 일원에서 실시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강평했다. 김 지사는 경찰, 소방, 군부대, 수자원공사 등 이날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중심에 있는 충북이 국가안보에 있어서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조 쳬계를 철저히 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도의회 의원들은 22일 충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해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현문 교육위원장, 최정훈‧김성대‧이태훈‧이양섭‧박진희‧변종오‧박재주‧이욱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황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중인 공무원, 군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황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2일부터 용담초를 시작으로 학교 방문에 나선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밀한 감정선 등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교실 안팎 학생 생활지도 방안 ▲신변보호 서비스 방안 ▲상담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23일 교육부가 발표하는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등을 기반으로 다음주 중 촘촘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마련하여 ‘충북형 교권보호종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생생한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민원업무 관리 체계 정비 및 교사-학부모의 소통 문화 개선을 통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권리 보장과 책임도 함께 어우러져 교육가족이 모두가 공감하는 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정상적인 교육활동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4일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도는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상황조치)연습, 드론데러 대비 실제훈련, 전시 주요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 토의 등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에서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반영한 국가중요시설 피해복구 훈련으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비롯해 사태 발생 시 전시 민‧관‧군‧경의 공조 체제로 전시 복합 재난 양상을 반영한 통합상황 조치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상(메시지) 연습과 전시현안 토의, 실제훈련을 병행하여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훈련 첫 날인 21일 오전에는 각 부서별 전시직제편성 훈련을 위한 개인임무카드 점검 및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2시에는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충북도지사 주재로 37사단, 경찰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다양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출생 증가율을 10%까지 끌어올리고, 충북 관광 5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참사 이후 도정에 여러 난관과 혼란을 초래할 조건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정에 더욱 집중하는 제세가 필요하다”며 과감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민선 8기 1년 동안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성과도 거뒀지만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냉정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2년차를 맞는 지금 흔들림 없이 도정을 심화시키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구현되기는 어려운 목표일 수도 있지만 비전을 세우고 도정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김 지사가 세운 7대 도정 방향은 출생증가율 10% 달성, 충북 관광객 5000만명 유치, 외국인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규제완화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체화, 충북농업의 세계화, 청주국제공항 민항 활주로 확보, 충북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