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 제1전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한다.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열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토론회와 문화예술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 문화예술교육 사업성과 공유,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새바람, 전환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했다.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자체 등과 협력해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00여 개를 소개하고 있다.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과 정책토론회로 교육 현장 체계 전환 및 정책 방향 모색 11월 13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새바람, 전환과 실천을 위한 사례 탐구’를 주제로 ‘제5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예
뉴스포원(NEWSFOR1) 윤주우 기자 |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춘천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ENTA)에서 강원 콘텐츠 창작자 작품 전시‘강원(G)-콘텐츠 창작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에는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2024년도 강원 콘텐츠 지식 재산(IP)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원 콘텐츠 창작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문가 멘토와 1:1 멘토링을 거쳐 고도화된 웹툰, 웹소설, 캐릭터, 시나리오 등 4개 분야의 총 11점이다.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도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재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홍천의 오음산 설화, 동해안 해파랑길, 고성 서낭바위, 영월의 하늘다람쥐 등 강원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콘텐츠 창작자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끌어 콘텐츠 지식 재산(IP) 발굴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전시 작품은 강원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gogw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주최한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가 지난 10월 27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706명이 전시장을 찾아, 강원도 18개 시군 순회형 시각예술 축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중심으로, 22개국 77팀(8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21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트리엔날레의 주제는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Ecological Art from the Beneath)’로, 평창군 진부면의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월정사, 진부시장, 스페이스창공(진부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가 진행됐다. □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는 ‘예술의 고원, 평창’을 대주제로, 강원트리엔날레의 세 번째 개최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평창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주요 시각예술 축제의 완결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사공보다 많은 산’을 주제로 강원작가트리엔날레가, 2023년에는 ‘()바꾸는, ()나누는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와 함께 11월 4일(월) 오후 2시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은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통해 비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더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로 더 편리한 삶,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글 점자의 날’ 경과보고, ▴사회 각 분야에서 점자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점자 관련 전시와 촉각 전시를 귀와 손으로 관람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로는 ▴32년 동안 점자를 교육하고 연구한 유원대학교 박중휘 교수, ▴점자 규정 개정안과 점자 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시각장애 학생의 점자 교육 기회를 확대한 서울맹학교 허병훈 교사, ▴점자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 인식을 개선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이천시지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 고유의 문화예술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강원다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서울 종로에서 김덕호와 나광호 작가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강원의 자연과 자원을 소재로 연구한 작품들의 확장판으로, 강원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 먼저, 양구에서 ‘소만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김덕호 작가는 2020년재단법인예올에서‘올해의 젊은 공예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영국의 V&A 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등 국내외 주요 컬렉션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도예가이다. 그는 반복적인 연리와 쌓기 등 적층 작업을 통해 강원에 쌓이는 시간을 표현하는 도자 작품을 선보여 왔다. □ 이번 전시는 플로리스트 레오킴과의 협업을 통해 강원의 상징인 백토와 옥 등 무기재료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꽃과 식생이라는 생명력을 가진 유기재료와 결합하여 시너지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이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WOL 삼청에서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열 번째 캠페인으로 11월 1일, ‘올해의 문화 도시’ 청주시를 찾아 ‘로컬100’ 현장인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충청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 ‘2024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장관 표창 수상지 문화제조창 일대 방문,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현장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 청주의 ‘로컬100’인 문화제조창은 1946년 설립된 옛 연초제조창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지역문화 명소다. 청주시민들은 약 30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한때 청주 경제의 중심이었던 옛 연초제조창을 문화제조창 본관(한국공예관, 열린도서관 등), 동부창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했다. 문화제조창 내에 있는 동부창고는 옛 담뱃잎 창고를 원형 그대로 유지하며 생활문화센터와 예술 창작공간으로 변모시킨 곳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및 양구군(군수 서승원)과 함께 지난 10월 19일(토)과 10월 26일(토)에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양구군 서화면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양구 펀치볼 둘레길 2코스 오유밭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디엠제트(DMZ) 힐링 숲길 걷기’는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확산시키고, 팬데믹 시기 이후 대한민국 아웃도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9월 23일 개통한 ‘코리아둘레길’의 동서 횡단 비무장지대 노선인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을 소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가을 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이번 행사 코스인 양구 디엠제트(DMZ) 펀치볼 둘레길은 최북단 남방 한계선 아래 분지 형태로 조성된 국가 숲길 1호이다. 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도솔산, 가칠봉, 펀치볼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자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드문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 펀치볼 둘레길은 지정된 탐방 시간 동안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26일, 강원 철원과 경기 연천 등 접경지역 일대 6.25 전적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로 순례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유 장관은 전적지와 참전국 기념시설을 활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현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5일 강원 춘천과 경기 가평, 8월 3일 경기 양평, 8월 8일 제주에 이어 네 번째 점검에 나섰다. ◆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와 연천지역 참전국 기념시설 방문, 희생자 추모 6.25 전쟁 전적지 등 포함한 자전거 여행 순례 코스 발굴 추진 철원과 연천지역은 6.25 전쟁 과정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전적지와 기념시설이 곳곳에 있다. 유 장관은 먼저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백마고지 전적기념관’과 전적비를 찾았다. 무명의 ‘395고지’라고도 불렸던 백마고지는 광활한 철원평야와 서울로 통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1952년 10월 우리 국군과 미군은 이곳에서 10일 동안 있었던 중공군과의 12차례의 공방전 끝에 승리했다. 전투 기간 중 이 고지에는 막대한 양의 포탄이 집중됐으며, 산 정상이 백마가 누워 있는 형상의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3명 등 총 3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10월 25일(금)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수상자 전시 공간을 ‘모두라운지’에 마련해 공로 및 활동사진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옥관문화훈장 수훈자인 신인숙 이사장이 운영하는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으로 시상식 막을 올리고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박우재 거문고 연주자와 한재민 첼로 연주자가 축하공연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시작으로 1973년 ‘문화훈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