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제33회 파리올림픽 현지응원을 펼치기 위해 금일 파리 출국길에 올랐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도 소속 선수는 수영, 양궁, 펜싱, 핸드볼 등 총 11개 종목 21명이며,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현지시간 26일 저녁 7시 30분)에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꾸려진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월 2일 귀국한다. 특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하나 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실어줄 계획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TEAM KOREA와 한국의 태극문양이 형상화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인 강원이, 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어 응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열띤 응원으로 힘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오후 3시에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통령,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장, 법제처장과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10명,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합리화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의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정책 도입과 관련한 보고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에서 모범사례로 화천군의 지역맞춤형 돌봄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인구 2만 2천 명으로 소도시이지만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전국 평균의 2배”라고 소개하며, “비결은 군인이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아 돌봄 공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자체에서 돌봄+교육 지원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223억 원을 들여 건립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하며, “키즈카페, 체육관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태백시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태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부지공모 평가내용 중 지자체 지원의지 부분에 포함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태백시가 역할분담, 지원계획 수립 등 지역의 규제, 법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19일 부터 태백시의 요청에 따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사전협의 후 25일 김시성 의장과, 이한영(태백)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흥(춘천) 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김시성 의장은 “태백시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태백시의 지역소멸 방지 및 지역회생을 더 나아가 강원남부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번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를 꼭 이루어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7. 24. ~ 25.,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와‘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개막식과 연계하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와‘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를 유치했다. 이번 한광연 임시총회에서는 기초문화재단 협의체인‘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의 통합법인 설립안이 의결됐다. 다음 달 설립 예정인 통합법인은 지역문화재단의 대내외 위상을 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재단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가 수도권-강원권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임시총회에 이어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지역 문화재단 대표자 간담회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련 부서 담당 국・과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전국 29개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대표자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7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작년 11월 27일 4개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법적 지위를 확보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로 전환하고자 운영 규약을 제정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정된 운영 규약에 따르면 협의회는 향후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협약 사항 추진 및 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활동,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 등 국정과제 공동 추진, 특별자치시도의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및 지원 등을 상호 밀접하게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의 자치권 보장 및 맞춤형 분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후, 각 시도별 의회 보고(9월), 고시(10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낙산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어 출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에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 해수욕장은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에 총 86개소를 개장했고 이번 주말까지 피서객은 934, 59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동해안에는 상어가 11번 출몰했으며 해수온도가 낮은 1~2월을 제외하면 3월부터 매달 지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출현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고성군 오호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상어를 발견해 신고 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상어 안전망 운영현황을 청취했으며, 이외에도 안전수칙이 기재되어 있는 해수욕장 안내판 등을 직접 점검했다. 상어 안전망은 도내 양양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15곳에 시범 설치되어 있으며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수상오토바이에 상어 퇴치기를 부착해 상어 발견 시 전류를 흘려보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개청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제2청사는 지난 해 7월 24일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과 舊 환동해본부 건물을 임시청사로 3국, 1기획관, 4사업소, 정원 287명의 규모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제2청사는 '영동권 도민들의 오랜 숙원의 실현'이자,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 8기 강원도정 철학의 결실로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41년만의 설악산 오색삭도와 아시아 최고·최대의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최종 선정 10년 만의 삼척 호산항 낚시터 개방, 저도어장 입어절차 개선 등 도민 애로사항 해소 및 규제개혁 또한 주요 이슈나 현안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23.8.)에 앞서 생산단계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23.7.), 검사 장비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교육부 공모사업인'반도체공동연구소 추가 지정'에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HUB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23년도에는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권역별 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올해 공모에는 총 6개 국립대학이 신청하여, 최종 강원대와 전북대가 선정, 대학 당 4년 동안 건립비 164억 원, 기자재비 280억 원 국비 총 4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강원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대규모 지방비 대응투자 확약과 강원권 선정 필요성을 관계 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7월 19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면평가에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작년에 경북대를 선정하면서 강원대도 함께 활용하라고 한 것에 대해 강원대와 경북대 왕복 거리만 8~10시간이 걸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2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조동철 원장을 만나 도내 SOC 주요 현안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 주요 SOC 사업의 발생 편익과 비용을 비교해 시행 여부를 평가하는 B/C분석과 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하는 기관으로 우리 도의 경우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용문~홍천 철도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먼저, 김 지사는 현재 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KDI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평택에서 제천까지 고속도로 건설시작은 27년이 경과됐지만, 제천~삼척구간은 아직까지 미연결되어 내륙의 섬으로 전락해 버린 강원남부권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여 지역의 최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백두대간의 열악한 B/C문제는,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지리적 환경으로 경제성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짓기보다 고속도로가 생기면 경제성이 생기는 것임을 강조하고 KDI에서 긍정적인 경제성 분석이 이루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