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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보훈문화활동 서포터즈단 '별숲' 활발한 행보

국가의 소중함 인식, 참전용사에 존경과 감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 보훈문화활동 서포터즈‘별숲’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청소년(17세 ~ 19세) 13명으로 구성된 보훈문화활동 서포터즈단‘별숲’은 호국정신과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서포터즈단은 지난 23일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 ▲ 5월 6·25 참전 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비 순례 ▲6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제복의 영웅들) ▲ 7월 보훈문화 캠페인 활동과 6·25전쟁 바로알기 교육 등 상반기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현충시설 정화활동, 참전용사와의 만남, 현충시설 알리기 캠페인 등 하반기 활동 계획을 수립,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단 김진서 단장은“보훈문화 활동으로 평소에 알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 참전 용사분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느낄 수 있었고,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깊은 국가관을 갖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으며, 이민석 단원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제복의 영웅들–착복식 행사에서 참전용사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라고 말했다.

 

동해시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보훈문화활동 서포터즈단‘별숲’단원들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