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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석 명절 맞아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 실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전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제품은 간이 측정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 시 또는 제품 분리배출 표시 부적정 표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과대포장 제품 구매를 지양하는 친환경적인 소비 실천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