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9월 10일 영귀미면 월운리를 시작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귀미면 월운리 마을회관에서 월운리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전문 강사인 백승우 강사를 초빙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 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3개 마을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민간의 갈등문제, 갈등관리 방안, 집단 상담, 융화 우수사례 시청 등 주민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융화교육을 통해 귀농, 귀촌인이 마을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