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11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 정보보호 생활화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공무원 및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가하여, 구 대관령휴게소 일대에서 스마트폰 보안위협요소 제거를 위한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 및 직장 내 정보보안 요령 홍보물 배포 등 실생활에서의 정보보안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에 앞서 평창군은 지난 4일에도 날로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 개인정보·정보보안 실무협의회 개최하여, 평창군 및 유관 기관 정보통신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분야 현안 논의 및 노하우 공유 등 교류·협력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정보보호 실천 수칙은 ▲어려운 패스워드 설정하기, ▲개인정보 제3자 제공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동의하기, ▲SNS, 게시글 업로드시 개인정보 및 위치 노출하지 않기 등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정보보안 실천 수칙이 군민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도록 찾아가는 캠페인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