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강원 영동권 9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동해를 비롯한 강릉, 태백, 속초, 삼척, 평창, 정선, 고성, 양양 등 9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영업주들은 이용업 영업주들이 기본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및 소양, 기술 등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종료 후 한국이용사회동해시지부(지회장 권영율)에서는 망상 해변을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캠폐인을 펼쳤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개념과 자율 관리 능력을 함양해 고객 중심의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