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명산과 걷기 좋은 길 홍보를 목표로 하는 횡성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 시즌3 ‘청태산 트레킹&횡성미니투어’를 오는 10월 14일(토)에 진행한다. 이번 청태산 트레킹은 투어 일정에 따라 오전 8시 30분까지 횡성문화예술공원에서 집결하여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청태산 등반과 국순당 주향로, 안흥찐빵마을을 거쳐 횡성 전통시장과 한우체험관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트랭글 앱과 유선을 통해 10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과 간식이 지급되며, 완주자 대상 기념품 증정과 꽝 없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청태산 트레킹은 왕복 5km 구간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자연휴양림 입구 1코스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라가 인증 도장을 받은 후 참가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2, 3코스를 선택해서 하산하면 되며, 이후 마련된 셔틀버스를 타고 횡성 미니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횡성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는 지난 4월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6월에는 동치악산 부곡생태탐방로에서 진행됐으며 회차당 약 4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사업 담당자는 “횡성의 가을을 만끽하고 횡성의 주요 체험과 축제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투어 코스를 준비했으니 참여자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