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Wood&I(우드앤아이) 카페 지정 후,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정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형성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안전한 사회문화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친화적인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홍천군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개소(신규 지정 포함)의 기관, 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환자 배려와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