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치악예술관에서 관내 69개 직장민방위대장과 25개 읍면동 595개 지역민방위대(통・리대)장 66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원주시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별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처치방법 등 실전 교육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방위대원은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비군사적 조직으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