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내달부터 11월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투게더 핑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협동심 발달, 사회성 발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만10세~12세(초4~6)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50분부터 총 8회에 걸쳐 탁구이론과 기복자세, 스텝 배우기, 라켓 잡는법 등 다양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 경기 기능 습득과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스포츠를 익히고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건전한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