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치매대상자 및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행사는 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친화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순으로 진행되며 2부는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작품전시회, 홍보부스, 포토 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개선함으로써 치매친화적인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