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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 『자서전 출판기념회』 진행

25일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 출판 기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2023년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책문화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록한 글과 사진을 엮은 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책을 완성했고, 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최현숙 작가가 이번 행사를 직접 진행해 국악공간오죽의 국악공연, 참여자들과의 대화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출판물로는 '밤나무 아래서 부르는 하모니카/고선문', '킬리만자로 가는 길/김영환', '날마다 새봄/김정복', '황혼의 뜨락/심선자', '꽃길이 아니어도 괜찮아/이숙여','함께 걸어온 길/유문자', '기도와 감사로 이룬 꿈/ 최학순', '인생의 뒤안길/최남규' 등이 있다.

 

출판된 자서전은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모루도서관 1층 문화의 집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은 최현숙 작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참가자들이 책문화센터에 방문하여 서로 이야기하고 글을 쓰며 진행됐다.

 

강릉시 담당자는 “많은 시민들분들께서 책문화센터를 방문해주셔서 자서전 출판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