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양구’ 프로그램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 일원에서 카누를 타며 파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 한반도섬은 파로호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한반도의 형태를 닮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섬과 파로호는 카누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심과 유속을 자랑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접이식 카누를 공급하는 마이카누(MYCANOE)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마이카누 위에서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레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가자들은 인문학마을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과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레저와 캠핑이 연계되어 많은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호수문화관광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에서 진행된 ‘2024년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이번 양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