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2023. 8. 9.)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감면 대상자 및 이용료 감면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종전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에서 ‘임산부 또는 그 배우자’로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철원군 거주기간에 따라 종전 1년 미만 거주자 10% 감면을 50%로, 1년 이상 거주자 50% 감면을 70%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철원 주민은 공공산후조리원 2주 이용료 1,792,00원을 기준으로 50% 감면 시 896,000원, 70% 감면 시 1,254,4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에 개원한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소아과 전문의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료·상담하며 산모실(10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 등 시설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임신 20주부터 가능하며, 철원군공공산후조리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이번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을 통해 철원군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농가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선진 농업기술의 국내 도입과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군 딸기연구회 및 경북수경딸기재배연합회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주요 작목인 딸기분야를 주제로 논의됐으며, 일본 해외전문가 후시하라의 일본 딸기재배기술에 관한 최근 정보를 시작으로 대구대 전하준 교수의 딸기 스마트팜 기술 등 국내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강연 마지막 시간은 국내외 전문가 5인과 딸기연구회원 간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이번 제1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 딸기분야를 시작으로, 청도군의 주요 작목까지 확대 추진해 해외 선진 농업기술의 도입 및 안정적인 정착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은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23일 동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퀸즐랜드 국제교육부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EQI)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정규수업 참여, 원어민 영어 수업,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생활, 문화체험 활동 등 영어교육뿐아니라 호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군은 2019년부터 호주 퀸즐랜드 국제교육부, 철원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영어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농전북도연맹 진안군농민회는 1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농민회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진안군 농민회는 농자재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와 폭우, 폭염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농업인의 근심이 더해 가는 상황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돌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진안군 농민회는 김제시 농민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진안군 농민회 박시진 회장은 “직면한 농업환경에 있어 여러 가지 불리한 상황이지만,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들이 존경받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농업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이끌어주는 농민회가 진안군의 핵심주역이라고 생각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203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 또는 군수는 5년마다 관할구역의 도시군관리계획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7월 용역을 착수해 2025년 9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상위계획 및 대내외 여건변화로 인한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의 현실화 ▲ 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또는 개량에 관한 사항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 및 변경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중장기 정책사업 반영 ▲지역주민 주요 건의사항 등을 능동적으로 검토해 진안군 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구체화해서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실·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개요 및 수행방향, 계획수립 중점 검토사항 등을 보고 받고 진안군 발전방향과 중장기 개발수요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향후 주민공청회, 읍면 이장단 및 지역주민 의견청취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실현 가능한 군 관리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 회천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7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SNS 인증 챌린지를 시작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고향사랑기부 SNS 인증 챌린지는 보성군에 기부를 한 후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이동석 총동문회장이 나섰다. 7월 중순부터 졸업 기수별로 동문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8월 16일 기준 100명의 회원이 챌린지에 참여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기부액 2천만 원을 목표로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회천중학교는 1971년 개교하여 5,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가 결성된 지는 올해로 20년이 됐다. 총동문회는 산악회, 골프회, 당구회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천중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유명 강사 온라인강좌 소개 등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며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년여 간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김혁성 의장, 대표협의체 이충만 민간위원장,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25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 대한 군수 표창 시상과 함께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군민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고자 읍면별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기본소양을 배양하는 역량 강화 교육도 이뤄졌다. 대표협의체 이충만 민간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1004섬 신안에 소외되는 이웃이 단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한농장 대표 박희성, 유미경 부부가 지난 16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노인복지기금 2백만 원과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성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난해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뜻깊게 써달라며 노인복지기금 2백만 원을 포함 5백만 원을 기탁해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날의 기부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20여 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05년 평소 농산물을 수확할 때마다 조금씩 저축한 돈 1천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했던 이서면 대곡리 박상윤, 최이순 씨 부부가 박희성 대표의 부모님으로, 대를 이어 전해져오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움이 청도군을 환하게 빛나게 하는 순간이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과 지역을 위했던 부모님의 기부 마음이 2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들 가슴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아름다운 부전자전(父傳子傳)의 행복한 에피소드가 탄생함에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8월 17일부터 8월 18일 양일간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라이브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인터넷으로 판매자가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쇼핑서비스를 의미하며, 최근 모바일 동영상 형식에 익숙한 젊은 층에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유통 경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실제 방송진행을 위한 큐시트 제작, 전문 강사의 발성연습 및 방송장비를 활용한 촬영실습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현직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가 직접 교육장에서 방송을 시연해보이는 등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업에는 좋은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사업계획도 중요하지만 판로 확보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방식에 맞추어 판로를 개척하여, 예비창업가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8월 17일 16시,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8일 개강식 및 1차시 강의를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비교견학(포항시)을 포함하여 총 35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는데, 그 중에서 30명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은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평생교육의 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한편, 고령군은 올해 12기 수료생들을 포함하여 총 350여명의 회원을 배출하게 되면서 앞으로 민간 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호 회장은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협의회가 한 층 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