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민·관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교육지원단이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 가게를 1:1로 방문하여 실시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용부터 라이브커머스 교육까지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특히 SNS 플랫폼을 처음 접해보는 디지털 약자부터 본격 실전 활용을 원하는 소상공인들까지 개별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직접 제작·업로드 및 블로그 제작 등의 경험을 통해 소상공인 개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고객들과 소통창구를 다양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참여 업체를 모집하여 7회 개별교육으로 진행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성동참여'온라인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먼저 접수된 50여 곳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업체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교육지원단도 각 업체에 대한 블로그, 인스타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한국과 몽골 지방정부 간 협력과 교류사업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시 '명예시민' 칭호를 부여받았다. 정 구청장은 지난달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수미야바타르(U. Sumiyabaatar) 구청장으로부터 '울란바토르시 명예시민' 훈장과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외국인에게 몽골 울란바토르시 명예시민 훈장을 수여한 것은 지난 20여 년 동안 바이양걸구와 교류 협력을 진행해 온 독일의 쇠네펠트(Schoenefeld) 지역 우도 하세(Udo Haase) 시장 이후 처음이다. 성동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바이양걸구와 지난 2018년 8월 자매결연 이후 6년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찌감치 몽골의 사막화와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에 뜻을 같이하여 몽골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 속에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몽골 바이양걸 공원에 '성동 숲'을 조성하고 매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식재 활동을 진행해 올해까지 5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에서 자활기업 ‘GS25 KD사옥점’을 창업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했던 조건부 수급자 4명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성동구와 성동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편의점을 공동창업한 것이다. 조합원들은 GS리테일의 유통 및 경영 부문에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아 지난 1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이들은 그동안 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편의점사업단에서 근무하면서 경험을 축적하고 24시간 운영에 참여해왔다. 자립의 꿈을 키워 3교대 근무라는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자립을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로 올해 4월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어 7월 성동구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편의점을 창업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양곡 배달을 하는 제1호 자활기업인 ‘희망이 나르샤’에 이은 두 번째 자활기업의 창업 사례다. 이들은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초기 자금을 마련했고 편의점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적립하여 추후 대출 상환과 편의점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동구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9월이면 여기 예쁜 꽃들이 피어난대요. 빨간 색 꽃인데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래요.”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가에 세워진 안내 팻말을 본 한 어린이의 말이다. 마포구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 조성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으로 개장을 알린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꾸며진 특화거리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 구간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총 37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초화류는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이 다양해 앞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이색적인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편을 전시해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함께 야자매트로 시공한 ‘소곤소곤 길’도 만들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이 이야기를 나누며 맨발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18일 오후 6시, 구는 조성을 마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4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준공식을 열고 사업과정을 담은 영상을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과 경제적 지위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과 영유아·아동의 돌봄 정책, 1인가구와 다문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한 2023년도 예산은 1조 1,300억 원으로, 2022년 1조 490억 원의 7.73%인 810억 원이 증가 규모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우리나라 여성과 남성의 성별임금 격차는 중위값 기준(’21년) 31.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최하위다. 게다가 경력 단절 후 첫 일자리 월 임금(214만 3천 원)은 경력단절 이전(253만 7천 원)의 84.5%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와 경력단절 예방임을 보여준다. 인천시는 여성의 일자리 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인천시 여성정책과 내에 여성일자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신기술 등 고부가가치 직업 교육 훈련과정을 2021년과 2022년 각 14개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1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본부장 정신숙)와 함께 ‘일・생활균형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을 평가하고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정책 다시보기”란 주제로 「2023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 동안 함께 추진하던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지역 빅이슈로 대두된 저출산과 일・생활균형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돌보고 함께 행복한 인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함께 육아” 관련 사업 협업 및 정책 발굴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지원 ▲포럼・세미나,・캠페인 등의 상호지원 및 참여 ▲양 기관 공동분야의 정보 및 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저출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돼 8월 14일 고시된 2023년 택시 운임‧요금 적용기준 변경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현행 3,300원(1㎞ 기준)에서 4,000원(900m 기준)으로 700원 인상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7m에서 127m로,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2초 기준으로 변경된다. 기본운임 외에 적용되는 할증요율은 심야할증(22시~04시, 최대 40%), 시계외할증(사업구역 외) 20%, 복합할증 60%로 현행 요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택시미터기 수리‧검정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요금은 택시운임 조견표에 따라 계산한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요금 미터기를 이른 시일 내 바꾸도록 지도하고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17일 오후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농작업 재해예방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1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장에서 열리는 경남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100명이 참여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체조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단체교육으로 산청군 생활개선회원 체조단 91명이 참석해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산청군 생활개선회 체조는 농작업 시 많이 사용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됐다. 체조단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도 한마음대회에서 공연을 펼쳐 질환예방과 함께 산청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9월 중앙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근골격계 질환예방 체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펼쳐졌다. 캠페인은 농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고 안전실천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의 결의 선창과 함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피켓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 인천광역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복수응답)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참가자들은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및 GTX-B 2030년 개통(4,077건, 13.5%) ▲정당 현수막 일제 정비(3,179건, 10.5%) 순으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3,137건 10.4%) ▲난임시술비 및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3,128건 10.3%)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2,779건 9.2%)으로 나타났다. 제물포구·영종구, 서구·검단구로 개편하는 행정체제 개편(1,548건 5.1%)과 국립 세계문자·해양박물관 건립(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충북혁신도시 돌실공원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혁도롤러장’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카누타기, 숲밧줄놀이터, 뒤뜰야영에 이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혁도롤러장’은 돌실공원 내에 특별히 음향과 조명 등을 설치해 복고풍으로 꾸며졌으며, 롤러스케이트와 안전 장비 대여를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방학 중의 제일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탔던 기억은 아주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생거진천팝업놀이터‘펀아처리’, 으뜸협업프로그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