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관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7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정상화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습 대비 전 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는 군 작전 차량 및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차량통제 훈련구간(설악웨딩홀~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 약 1.8km)에 있는 경우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또한 적 공습상황에 대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공습경보 시 △가까운 대피소 또는 인근 지하공간으로 대피 △노약자 등 대피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택에서 라디오를 청취함으로써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민대피훈련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소 내 적치물 방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과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피 훈련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을 철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거나(내장형) 부착하는(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이행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및 변경사항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방문(동물병원,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불가) 금천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반려견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당진시가 주민 관점의 시책 발굴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를 17일 개최했다.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는 주민참여 확대 및 실질적 자치 분권제도 정착을 위해 주민의 의견이 2024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시에 제안하는 자리이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과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제안 보고, 질의응답 및 제안 시책 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제안회에서는 문화·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양에서 총사업비 264억6천8백만 원 규모의 총 21개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번 안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시책 제안회 등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서 주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사업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리며 시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해 살기 좋은 당진을 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800가구에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안전장치이다.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 시 확인이 어려워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구는 경보기가 안전취약계층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00가구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1월 말까지 경보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경보기가 울리면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물 밖으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서울도시가스에서 실시하는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구는 치솟는 전기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에어컨 실외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5등급 1,812대, 4등급 401대,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33대 등 총 2,246대, 4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차 소유자다.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미장착한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로서 관능검사결과 적합해야 한다. 기존에는 5등급 차량만 보조금 지급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4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5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간 동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빠진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복귀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피해규모 3,603농가, 1,340ha로 집계, 84.5% 농가에 지급 및 절차 진행 중 농업 분야(농작물, 농업시설, 농경지) 피해규모는 3,603농가, 1,340ha로 집계됐으며, 재난지원금은 38억 9천 2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재난지원금은 주생계수단인 농업에 재해를 입은 자에 한해 지원되며 소득기준 요건 미충족자, 보험금 청구권이 있는 재해보험 가입필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최종 지급액은 변동될 수 있다. 시는 현재 주생계수단 및 재해보험 가입여부 등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요건 확인이 끝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호수 기준 약 84.5%에 지급완료 또는 지급절차 진행 중에 있다. 재해보험 중복·농경지 피해 재조사 등 추가 검증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검증을 마치는 대로 적합한 대상자에 한해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급한 농업분야 재난지원금은 농작물(대파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 배려 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영등포 대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과학 이론에서 벗어나 실험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탐구력과 창의성도 증진시킨다. 특히 구는 2022년부터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했다.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로,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과학 원리, 주제 탐구학습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장애인 전담 강사를 확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과학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은 1기와 2기로 나눠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1기 수업은 6월 7일부터 7월 5일에 8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됐으며, 2기 수업은 7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8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2기 수업은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우울감을 느끼는 중년 여성(40~63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예술로 온(溫), 봄’을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중년기 여성은 신체적 노화와 함께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폐경,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 또한 자녀의 출가로 인한 부모 역할의 상실, 사회생활에 대한 결핍 등을 경험하면서 자존감 저하, 정체성 혼란, 우울감 등을 느끼게 된다. 지난해 강남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40대 여성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4.3%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의 우울감 경험은 14.2%로, 여자 30대(15.0%) 다음으로 높았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중년 여성의 마음 치유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손을 잡고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음악 자서전 쓰기 ▲감정을 인식하고 악기를 통해 표현하기 ▲지금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만들기 ▲음악에 맞춰 몸 움직이기 ▲그룹에서 함께했던 연주를 모아 공연하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이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9월부터 330가구를 추가해 총 2천 1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감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구급‧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그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만 대상이었으나, 이번 3차 사업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정, 조손가정(손‧자녀 24세 이하)까지 확대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응급안전 장비는 “살려줘”라고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가 탑재돼있다. 앞으로 시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 관련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시는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체험프로그램시 인원통제 ▲주차대책 ▲비상 연락체계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시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활동 인력을 포함해 총 87명의 인원을 동원해 안전통제를 실시하고, 공영주차장 2개소와 임시 주차장 2개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