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허용된 지 8일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순꾸이전 중국여행사협회 부회장, 왕지에 길상항공 베이징지사 총경리, 순보한 산둥항구크루즈문화여유그룹 부총경리 등 여행사, 항공사, 크루즈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위민 문화여유부 국제교류협력국 아주처 처장과 김상광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제주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에서는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과 강인철 제주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제주도는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변화한 제주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무비자 입국 제도 등 제주여행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연변주)가 한라산과 백두산을 매개로 한 관광과 학술 분야의 교류 논의를 시작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연변주 국빈관에서 호가복 연변주당위원회 서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변주정부 홍경 주장과 이건군 부주장 등 현지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여창수 대변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족의 영산인 한라산과 백두산을 콘텐츠로 한 관광과 학술 분야의 교류를 제안했다. 또, 경제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먼저 한라산과 백두산을 모두 등반하면 제주도와 연변주 지방정부 대표자들의 서명이 들어간 공동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관광 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또, 한라산과 백두산의 자연과 생태에 대한 공동 조사와 학술교류 추진을 검토하고, 제주 감귤과 연변 버섯 등 특산품을 교환하는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아우르는 한라산·백두산 등반 관광상품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을지연습 전에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발발 이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구분 실시된다. 올해에는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제주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는 연습목표를 가지고, 북핵 사용 위협상황 및 드론·사이버공격 등에 대한 위기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 배양,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둔다. 제주도는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①도상연습(메시지 처리), 기관장 주재 현안과제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②전시 현안과제 토의, 인력, 물자, 장비, 동원 등 유관기관과의 실제 합동훈련 실시하는 ③실제훈련 등 3가지 방법으로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도상연습(메시지 처리)은 정부 및 자치단체 기능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안정에 관하여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 훈장’을 받았다. 항가르드는 울란바토르의 상징 새인 흰독수리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이 수여했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의 건설, 교통, 살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서울의 공공행정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울란바토르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울란바토르 방문단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 한강사업본부, 기후환경본부,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 등 서울시 주요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14일'서울특별시교육청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본 폐지조례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교육은 학교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별도 조례로 둘 실익이 적고, 환경교육 관련 시행계획이 아닌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을 교육하기 위해 별도의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규정은 과도한 규제’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는 지난 5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이 발의하여 7월 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교육청에 이송 후, 20일 이내에 교육감이 재의 요구도, 공포도 하지 않아 지방자치법 제5항에 따라서 확정됐다.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르면, 교육감은 확정된 조례를 지체 없이 공포하여야 하나, 5일 이내에 공포하지 않으면 지방의회 의장이 조례를 공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청이 시의회가 의결한 조례를 공포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재의결된'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지 않아 의장이 직권 공포한 바 있고, 교육감은 해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천안시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축제의 장을 연다. 도는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놀이할 수 있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시간·공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피크타임'으로 인생의 피크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는 취지의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기획됐다. 메인 무대는 3부로 나눠 진행된며, 1부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및 웰컴 레크레이션은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2부는 강연형 토크 콘서트로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각 분야의 멘토가 출연하여 TED 형식의 강연과 더불어 청년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긍정에너지 MC’ 주긍정 씨가 사회를 맡고 귀농 청년 창업가 김영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기후 리더십 교육’에서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등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후 리더십 교육은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이 설립한 ‘기후 현실 프로젝트(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김 지사와 앨 고어 전 미 부통령(현 기후 현실 프로젝트 의장),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의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환경단체, 전문가, 기업, 청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에 이어 환담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기후대응정책 및 추진성과 재생에너지 확산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대처방안 및 협력계획,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방안, 참가자들에 대한 핵심 메시지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지역으로 국내에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라며 “어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이 급속히 오른데 따라 운전자들 또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저렴한 주유소의 위치와 가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피넷’ 어플을 소개합니다. 제품별 판매가격, 부가 서비스(세차, 셀프, 행사 등), 위치 등 상세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으며, 지역별 주유소, 경로별 주유소, 가짜석유 주유소 찾기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피넷(OPINET), 이런 기능이 있어요! ① 주유소(충전소) 가격 및 위치 정보 확인 가능! '내 주변 주유소' 선택한 반경 내 주변 주유소 '지역별 주유소' 특정 지역(시/군/구)의 주유소 '경로별 주유소' 이동 경로상 위치한 주유소 '고속도로 주유소'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불법행위 주유소' 가짜 석유판매 및 품질 기준 위반 등 불법행위 주유소 ② 주유소(충전소) 상세 정보 확인 가능! - 주유소의 주소, 전화 번호, 세차, 경정비 등 부대시설 및 할인행사 정보 제공 - 선택한 주유소에 전화연결 및 해당 주유소 찾아가기 서비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름 휴가철 관광지 중심으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요. 예약 취소 위약금, 수리비·면책금 등 과다 청구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렌터카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아요! 최근 4년간(2019~202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 구제 신청 1,335건 7월~9월 집중발생 (30.0%, 401건) - 여름 휴가철 집중발생 제주 지역 (40.1%, 535건) - 관광 목적의 단기 렌트 수요 많음 1위 계약 관련 피해 (44.3%, 591건) - 예약 취소, 중도반납 시 위약금 과다청구 등 해지정산 2위 사고 관련 피해 (35.3%, 471건) - 수리비·면책금 등 사고처리 비용 과다 청구 렌터카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 차량 예약 시 ① 예약 취소 또는 중도 해지 시 환급규정, 기타 특약 등 계약조건 확인하기 - 자동차대여 표준약관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과 비교해 부당하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② 차량 사고에 대비해 차량손해면책제도(자차보험)에 가입하고, 면책금(자기부담금) 부담 여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차장 빈 자리, 그냥 주차하면 안되나요?” 주차장에 그려진 다양한 표시들은 무엇을 뜻할까요? 무심코 이용한 빈 자리 주차 공간! 전용 주차구역 표시 알아보고 성숙한 운전 문화 만들어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 장애인 본인 혹은 장애인과 함께 탑승한 보호자만 주차 가능 -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착 필수 - 일반 차량이 주차한 경우 10만 원, 주차 방해 50만 원, 주차 가능 표지 위조 시 2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 거주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구역 - 지정차량 외 주차 시 경고 없이 견인 될 수 있음 '견인료'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자동차의 크기에 따라 경형 40,000원 소형 45,000원, 중형 50,000원, 대형 60,000원, 승합차 차종 크기에 따라 최대 140,000원 '보관료' 30분당 700원 중형·대형 1200원 부과 - 부정주차요금 10분당 300원 부과 *주차 시작 시간을 파악할 수 없어 기준 4시간 과태료 부과 후, 이후에도 차량 이동 없을 시 추가 요금 부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으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