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차장 빈 자리, 그냥 주차하면 안되나요?” 주차장에 그려진 다양한 표시들은 무엇을 뜻할까요? 무심코 이용한 빈 자리 주차 공간! 전용 주차구역 표시 알아보고 성숙한 운전 문화 만들어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 장애인 본인 혹은 장애인과 함께 탑승한 보호자만 주차 가능 -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착 필수 - 일반 차량이 주차한 경우 10만 원, 주차 방해 50만 원, 주차 가능 표지 위조 시 2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 거주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구역 - 지정차량 외 주차 시 경고 없이 견인 될 수 있음 '견인료'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자동차의 크기에 따라 경형 40,000원 소형 45,000원, 중형 50,000원, 대형 60,000원, 승합차 차종 크기에 따라 최대 140,000원 '보관료' 30분당 700원 중형·대형 1200원 부과 - 부정주차요금 10분당 300원 부과 *주차 시작 시간을 파악할 수 없어 기준 4시간 과태료 부과 후, 이후에도 차량 이동 없을 시 추가 요금 부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으로 충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도 상무부 산하 대외무역총국(DGFT)은 HS Code 8471 범주의(노트북, 컴퓨터 등) 7종 품목 수입 제한을 1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는‘Make in India’정책을 통해 외국 제조업체의 기술과 자본을 확보하고‘PLI’를 통해 IT/하드웨어의 생산을 인도로 유도하여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제조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22-23년 인도 전자제품(노트북, PC 포함) 수입 규모는 696억 달러로 매년 약 6%씩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규모는 253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데이터를 손상시킬 수 있는 특정 하드웨어와 관련된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고려하여 전자제품 수입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HS Code 8471 범주의 전자제품을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지정한 허가증 승인이 필요하다. 정부는 수입 제한 조치로 인한 외국기업들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인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8월 18일 14:00-14:20 약 20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 모두에 기시다 총리는 대통령의 부친상에 애도를 표하고, 올 여름 우리 호우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한미일 협력 발전의 획기적 이정표가 될 이번 3국 정상회의 계기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고도화되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의 대응을 위해 한미일, 한일 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북한 관련 유엔 안보리의 결의 이행을 위해 한미일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안보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분야의 협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하반기 고위경제협의회 재개 등을 포함하여 협의 채널을 더욱 활발히 가동하여, 경제, 금융, 에너지, 인적교류,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8월 18일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셉 바이든(Joseph R. Biden Jr.)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이어 약 4개월만에 개최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대 외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하고, 오늘 회담은 한미동맹이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정의로운 동맹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양 정상은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의 성공적인 출범과 미 전략핵잠수함의 한반도 전개 등을 통해 지난 4월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과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의 해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을 50여 일 앞둔 19일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최선국 보건복지위원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박문옥·최정훈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VIP 환담장, 개.폐회식 연출 공간 등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한 체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남에서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치고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전국체전 개.폐회식,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회식과 양 체전의 육상경기가 진행될 주 경기장이다. 총 1천148억 원(국비200억 원·도비 330억 원·목포시비 618억 원)을 들여 목포 대양동에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자연재해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39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7월 극한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장기적인 지역 경기침체의 극복 등 세출 수요는 높아졌지만, 기업실적 부진으로 누적된 법인세 감소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인한 내국세 감소 등 세입 전망이 악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 편성된 집행부진 사업을 정비해 세출예산을 효율화하는 방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재추계 내역을 살펴보면,부동산 거래 감소로 취득세 징수목표를 8,400억원에서 7,500억원으로 900억원을 하향 조정하는 등 도세 징수목표액을 3조 180억원에서 2조 9,140억원으로 1,040억원 하향 조정했다. 또 6월말 기준 내국세 징수진도율이 44.8%에 불과해 향후 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그와 연동된 보통교부세 500억원을 선제적으로 감액해 연말의 불확실한 재정여건에 대비했다. 금회 추경 세출예산은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 편성된 사업의 연말까지 집행예상액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집행부진 사업을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도내 300개 기관 3만5천명 참여와 23일 민방위 훈련에는 전 도민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에 의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관 하에 비정규전 상황을 상정해 그 해 7월 도상연습으로 ‘태극연습’을 최초로 실시했다. 이듬해인 1969년에 태극연습에서 ‘을지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을지연습의 주목적은 전시 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공무원들의 전시전환 절차,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 유지, 군사작전 지원에 도의 전시행정능력을 숙달하는데 있다. 을지연습은 3부로 구분해 실시하는데 1, 2부에는 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참가하고 3부는 통일부와 군부대 위주로 진행된다. 1부 위기관리연습은 국가 안보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연습 전 실시하는 전쟁이전 위기대응연습으로 도 대응반만 참가한다. 2부 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전환 절차 및 충무기능 제 수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한국특수교육교과교육학회, 한국발달장애학회와 함께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대학교수, 교육전문직원 및 교원, 베트남 교육부 관계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계 특수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수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특수교육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수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창원대학교 김혜정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에서의 수업, ▲수업 참여 촉진을 위한 AIot(인공지능융합기술) 기반 행동 분석 및 중재 시스템의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특수학교에서의 인공지능 융합수업 사례, ▲자해행동을 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비대면 행동중재 사례연구, ▲특수학교에서 발달장애학생의 정서표현을 통한 행동중재 사례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대구남양학교와 대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8일 시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 20명과 함께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가 학생들의 경험담 및 느꼈던 점 등을 교육감과 학생들이 대화하며 함께 나누게 된다. 2023.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디케이킴한국재단에서 주최하는 캠프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미국 LA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MU)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과 벤처 기업들의 기업가 정신, 경영과 혁신 등의 경영학 이론 학습, ▲경영학 기법에 따라 가상의 기업 운영 실습, ▲개별 학생들의 영문 이력서 작성법, 미국 도서관 활용법, 미국 대학 진학 등에 대한 안내와 실습에 참여했다. 그리고, 미국학생들과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공동 워크숍에 참여하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LMU 학생들의 프로젝트 포럼도 참관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계 하원의원인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서울 신림동 공원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18일 오후 현장점검에 나섰다.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는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시 관악구 민방위교육장(문성로16다길 135)을 찾아,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으로부터 사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의 안내에 따라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다. 사건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범행 욕구 자체를 사전에 자제시킬 수 있도록 둘레길, 산책길에 강화된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CPTED)을 도입하는 한편, 인공지능형 CCTV를 되도록 많이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적이 드문 일상 속 사각지대에 폭넓은 범죄 예방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일련의 ‘묻지마 범죄’ 등 시민들의 일상 생활권 내에서 발생하는 예상 밖의 범죄에 대비해 예방책으로 특별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합동 점검 강화) 그간 서울시는 공원 내 안전조치를 위해 25개 자치구 및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