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종합 행사인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KMF 2023’)」을 2023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KMF 2023’은 ‘Again 메타버스, A.I.와 손잡다!’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메타버스 어워드·경진대회 시상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으며,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계, 정부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KMF 2023 개최 주간을 ‘메타버스 위크’로 지정하여 메타버스 관련 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10월 16일 개막식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환영사,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성중 위원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당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 위성정보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용 기술 개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위성활용컨퍼런스 2023'를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은 지난해 해외 주요 위성 활용 업체들을 초청하여‘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위성정보 활용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우주 빅데이터의 활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기획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이 주관하여, 정부 부처,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대학교, 연구소, 국내외 산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1일차에는 해외 위성활용 선두 기업인 PlanetLabs社, Airbus D&S社 대표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Maxar社, BlackSky社, ICEYE社, Capella Space社 등 해외기업의 발표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다가오는 다누리 임무 수행 (’22.12.27 ~ ) 1주년을 기념한 ‘다누리 달 탐사 자료 활용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처용무 보유자 고(故) 김천흥(金千興, 1909~2007)의 유족에게 기증받은 자료를 정리한 『무형유산 기증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해온 전승자들로부터 무형유산 자료를 기증받아 매년 기증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우리나라 무형유산 발굴과 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 김천흥의 무악(舞樂) 인생은 1922년 이왕직아악부 아악부원양성소에 입소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곳에서 김천흥은 해금과 양금을 전공과 부전공으로 수련했고, 궁중정재를 전수받아 조선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50세 탄신 경축 연회에 무동(舞童)으로 참여했다. 김천흥은 어린 시절 전수받은 궁중정재 외에도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궁중정재를 복원·재현하여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승무와 살풀이춤 등의 민속무용도 두루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탈춤을 발굴해 연구·조사하고 직접 공연에도 참여했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작품 창작에도 관심이 많아 창작무용극도 여러 편 무대에 올렸다. 이번 기증자료집에는 1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치료기기 등 혁신의료기기 업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혁신의료기기 기술지원 세미나’를 10월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의료기기 안전관리 전주기 기술지원 사업 선정 업체 등 혁신의료기기 관련 업체와 국내‧외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에 관심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레거시 의료기기의 사이버 보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취약점 및 관리방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 및 사례연구이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10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세미나에 이어 혁신의료기기의 제품화와 시장진출과 관련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관련 업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간담회도 개최한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혁신의료기기 업계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경영혁신을 주제(테마)로 하는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2000년부터 개최하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2018년부터 개최하던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통합하여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2030 부산 엑스포(EXPO) 유치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그간 서울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부산으로 옮겨서 개최한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구호(슬로건) 하에 급변하는 기술‧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①탄소중립‧환경·사회·투명 경영(ESG), ②세계(글로벌), ③기술개발(R&D)혁신, ④디지털, ⑤기술보호의 5대 중점분야별 기술‧경영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혁신대전의 세부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 행사인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이영 장관이 참석해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13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무기체계 획득 및 장비도입 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과 해양경찰청은 국가안보와 해양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기체계 획득 및 해양장비 도입 분야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관리 정책‧제도, 전문인력 등의 공유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구체적 소통‧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왔다. 방위사업청은 2006년 개청 이후 무기체계 획득 전문기관으로서 방위력 개선, 방위산업육성, 군수품 조달 등 방위사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과학기술 강군 육성’국정과제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과학기술을 무기체계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무기체계 신속획득(Fast Track) 제도’를 신설했으며, 방위산업의 도전적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위사업 계약제도 혁신’도 추진 중이다. 해양경찰청은 2022년 4월 '해양경찰장비 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되며 해양경찰장비의 도입과 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해양경찰장비의 도입부터 폐기까지 종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13일, 국방컨벤션에서 ‘무기체계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트윈* 적용방안’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 트윈 전문가, 군 관계기관과 정부 출연기관, 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트윈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날 방위사업은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통해 인명 중시의 시대정신과 병력 감소의 도전요인을 극복하는 한편,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방산수출 활성화와 국방과학기술 7대 강국으로 진입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기체계의 운용성 향상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 ․ 안전성 등 결국 무기체계의 질적인 발전이 필요하며, 연구개발의 방식에 있어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일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활용과 관련해서는,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기반의 첨단 기술이 학문적 연구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용되는 추세에 주목해야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을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야할 때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동일한 디지털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을 통해 설계/시험평가 등을 수행함으로써 현실세계의 실제 작업에 비해 기간⋅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방위사업청은 수중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과 해양 특성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해군 대잠수함작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Ⅱ 사업 체계개발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Ⅱ는 각 해역별로 해군 수상함과 잠수함, 항공기가 수집한 수중소음과 해양환경자료를 종합ㆍ분석하고, 분석된 정보를 다시 해군 작전세력에게 전파함으로써 대잠수함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정보체계로서, 능동음탐기 신호에 대한 분석능력 향상과 해양환경 탐지예보 기간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용량 자료 분석ㆍ처리 능력과 음향정보분석 소요시간 단축 및 신속한 정보교환을 위해 위성을 활용한 정보교환 능력도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최신 기술 적용방안도 구체화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이번 해군음향정보관리체계-Ⅱ 사업을 통해 최신의 음향정보를 적시에 해상전력에게 제공함으로써 바다로 침투하는 적 잠수함을 100% 탐지, 식별할 수 있는 대잠작전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와 전국 각지에서 ‘한복 입어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2023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서울공예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종로구 일대에서 한복문화 체험 올해는 서울 종로구를 거점으로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상점’을 운영해 한복을 판매하고 ‘인생네컷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한다. 10월 20일(금)에는 ‘2023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개화기 한복을 전시하고 한복 입기, 한복 퀴즈, 전통 놀이, 전통 꽃신(화혜)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종로구 3개 거점인 ‘청진공원’, ‘남인사마당’, ‘종묘시민광장’에서는 게릴라 댄스 공연, 작은 음악회, 한복 미디어아트 큐브, 한복엽서 그리기, 전통 탈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 청와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본행사는 오후 6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께 알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했으며,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도 같이 참여한다. 복원된 월대를 통해 경복궁을 바라보며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마련되어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을 향해 나아가자는 염원을 표현함과 동시에 ‘빛으로 퍼져나간다’는 광화문(光化門)의 의미에서 볼 수 있듯이 복원된 문화유산을 국민들께 되돌려드리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연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 야간관람으로 구성되며, 기념식과 연계한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광화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이 있을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