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전남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2학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4학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됐으며,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5개 부처 장관상 250점 등을 수여(지도교사와 한 팀)한다. 올해 개최된 제44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96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에서 창의성을 비롯한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은 전라남도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이 출품한 「급발진 확인장치」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급발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부 및 각군, 정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단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가 31회째인 MSPO는 파리 유로사토리, 런던 DSEI 전시회 등과 함께 유럽 최대의 방산전시회다. 타 방산전시회와 달리 MSPO는 주최국(hostnation) 외 주도국(lead nation) 제도를 두고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23 MSPO에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방위산업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활발하게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튀르키예, UAE,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총 39개국 약 2만 5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주도국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작년 폴란드와의 대규모 무기체계 계약 후 폴란드와 관련 논의가 진행되어 추진되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지방자치단체(창원시), 합참, 육‧해‧공군 등에서 100여명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주관으로 9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ICT기금사업 성과발표회·시상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5개 우수기업·협회·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ICT 기금 지원으로 창출된 우수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각 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ICT기금 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기업 관계자(9명)와 개인 유공자(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①‘AR·VR 기술로 메타 스토어 최초 론칭(스토익엔터테인먼트, 김홍석 대표이사)’, ②‘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관리 원스톱 자동화(오내피플, 조아영 대표이사)’, ③‘사람과 소통하는 인공지능, 한국어판 블렌더봇 개발(튜닙, 박규병 대표이사)’, ④‘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의사결정 솔루션 개발(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이사)’ 라는 4개의 주제로 기금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n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재청은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와 9월 5일 오전 10시 45분 경복궁 흥복전(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하는 민간 부문의 무형유산 전승자와 문화재지킴이(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이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로써 금호리조트는 62번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으로 문화재청과 연을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민참여형 국가유산 행사 지원‧협력 ▲ 무형유산(전승자) 및 문화재지킴이(단체) 대상 문화복지 지원‧협력 ▲ 국가유산 홍보 및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원‧협력 ▲ 국가유산 보호 현장 활동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등 관련 행사 개최 시 행사장‧객실 등 무상 지원 ▲ 무형유산 전승자(약 500명)와 문화재지킴이 단체(약 150개)에게 리조트‧글램핑‧워터파크 등 자사 시설 이용 시 할인(30~50%)과 부대시설 무료이용 지원 ▲ 리조트 사업장에서 무형유산 공연‧체험‧전시 등의 문화향유 프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새로운 매력의 청와대를 마주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을 1조 3,66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1,325억 원, 10.7% 증가한 규모로 정부지출 증가율(2.8%) 대비 대폭 증액된 것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컬처의 매력으로 한국은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해보고 싶은 나라가 됐고,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되고 있다. K-관광이 수출과 내수의 특급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2024년 관광예산안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함께 짜임새 있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은 국제관광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올해에 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펼쳐 다양한 K-관광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인천공항 내 K-관광·컬처존을 설치하는 등 범국가적 방한 관광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요금 모니터링, 국민참여형 합동점검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올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1953년 10월 1일)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사진전이 국내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미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주요 사진으로 돌아보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주제로 국내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특별전에 이은 국내 지역 순회전이다. 특별사진전은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전, 부산, 인천 순으로 열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사진전에는 한미 양국이 6·25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최초의 군사동맹에서 경제·군사·문화 등 다방면에서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해 온 모습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순회지역인 대전, 부산, 인천과 관련된 주요 사진도 추가로 공개된다. 먼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인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 과정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된다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9월 4일 미국의 무인 달착륙선을 통해 ’24년 달에 발사하여 과학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달 우주환경 모니터’ 탑재체의 개발이 완료되어, 미국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USEM은 천문연이 국제 달 탐사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美 NASA의 CLPS 계획에 참여하여 개발한 탑재체이다. CLPS 계획은 美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하위 계획으로서, NASA 주관으로 달의 과학적 탐사, 상업적 개발 등과 관련된 탑재체를 실은 무인 달착륙선을 매년 발사하는 계획이다. NASA는 사업 기획·관리를 담당하고,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 기업이 무인 달착륙선을 개발·발사·착륙·운영하게 되며, 천문연은 착륙선에 탑재할 과학 탑재체 중 4종을 개발하여 달 탐사 과학 임무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LUSEM은 50킬로전자볼트(50keV) 이상의 고에너지 입자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로서, 천문연 주관으로 경희대 우주과학과 선종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과학 탑재체이며, 국내업체인 쎄트렉아이가 제작을 담당했다. 지구 표면과 달리 대기권 및 지구 자기장 등의
엠쿠투데이 윤서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행사와 연계하여 오는 14일 오후 1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문화유산 생물피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목재를 먹이로 생활해 목조문화유산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흰개미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서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흰개미와 관련하여 그동안에 이뤄진 관련기관의 연구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관련 기관, 학계 등과 논의하는 자리이다. 학술 토론회는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 국내 흰개미 분포 현황 및 침입 가능 흰개미(이원훈, 경상국립대학교)를 시작으로 ▲ 국가지정 목조문화유산의 생물피해 조사(조창욱, 국립문화재연구원), ▲ 문화재돌봄사업을 활용한 강원지역 흰개미 피해 예방 사전점검(모니터링)(고형순, 강원문화재돌봄센터), ▲ 흰개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목조문화유산 방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