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2일, 소래초등학교(경기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지자체·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한다. 소래초등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 2023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용주차장, 요리교실, 소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소래너나들이’를 설치하여 활용 중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학교복합시설은 25미터(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향후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제1부교육감 등과 함께 소래초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한 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 수업(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교육청·학부모 등과 함께 원도심 학교복합시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역할, 운영상 어려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3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단체 ’우리바다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의 주요 품목인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협과 단체별 협업을 통해 시중보다 20~50% 저렴하게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우리 수산물의 홍보 확대를 위해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 공동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관리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22일 오후 ㈜중앙백신연구소를 방문하여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 벤처기업 대표 및 R&D 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의 본격 추진에 앞서 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더욱 충실히 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현황 설명 및 투자 성공 사례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별로 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논의 됐다. 간담회 이후엔, ㈜중앙백신연구소의 동물 백신 제조시설을 시찰하며 현장을 살펴보았다. 송미령 장관은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신속허가(패스트트랙) 체계 도입 등 규제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활성화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에 따른 정부 지원 강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가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창진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부의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자문기구로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는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통일 토론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 831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진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부의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도내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경찰서, 강릉시, 강릉시립복지원은 22일 오후 2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 등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장옥철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강선옥 강릉시립복지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경찰서-강릉시-강릉시립복지원 간 업무협약으로 범죄 사고에 노출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의 위험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호 조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숙인 시설의 생활자 및 종사자가 여러 돌발사고 및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강릉경찰서가 참여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노숙인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이 강화되어 시설 생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고 수준(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자와 차세대 국내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과학기술자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작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수준(Top-tier) 사업은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인력교류와 정보교류 등을 활용하여 양국 연구기관의 연구자 간 유대관계와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기반 조성 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메사추세츠 공과대학(KAIST-MIT) 등 4개 연구과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회의(심포지엄)는 세계 최고수준(탑-티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최고 수준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연구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기관 간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양 국가의 연구책임자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내용과 협력 강화 방안을 청중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한국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4월 23일부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함께 한미 경제·통상 수장이 참여하는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개최한다. 안 장관은 2+2 통상 협의에 이어 그리어 USTR 대표와 개별 협의도 진행할 예정인바, 상기 협의들을 통해 무역균형, 조선협력, 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미측의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미측이 우리나라에 대해 부과하고 있거나 부과 예정인 국별 관세(기본+상호 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한 예외·감면 등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 협의를 위해 기재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도 합동 대표단에 포함될 예정으로,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차분하고도 진지한 협의를 통해 미측과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양국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만큼,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시 및 무주군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협력 기반 확대, 국제 스포츠문화도시 도약 구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22일 오전 육동한 시장은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 도시가 도청소재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경영, 청년정책,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시의 ‘청년 만원주택’ 정책을 청년 주거 안정의 우수 사례로 주목하며, 춘천 적용 가능성을 실무 차원에서 검토했다. 이어 육 시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별도로 오찬을 하며,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는 이미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김관영 지사는 유치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육 시장에게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의 유치 성공을 이끈 전략과 체육 관계자들과의 협업 경험이 춘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 시장은 김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5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온 캐나다 알버타주의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주수상이 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알버타 주정부가 도 대표단을 초청한 데 대한 후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버타 주수상의 강원 방문은 2004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랄프 클라인(Ralph Klein) 당시 주수상이 방문한 이후 20년 만이다. 김진태 지사는 영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작년 알버타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알버타 주수상이 강원을 방문한 것은 20년 만으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 대표단은 ‘알버타 파빌리온(Alberta Pavillion)’ 안내판 제막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알버타 파빌리온’은 강원과 알버타주의 자매결연 40주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알버타 주정부가 강원도에 기증한 목재 건축물이다. 이는 2004년 강원도가 자매결연 3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그림말(이모티콘) 공모전이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 적극행정 공무원 그림말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20일까지 출품작품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공무원 ▲업무처리에 감동하는 민원인 ▲일반적인 회사생활 내용을 포함해 동작형(모션형) 그림말(이모티콘) 8종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적극행정 국민평가단(모니터링단)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그림말 작가로 등단(데뷔)할 수 있도록 인사처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수상작을 무료로 제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공모전 홍보와 함께 온라인 투표 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 소문내기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모바일 음료 이용권)도 지급한다. 또한, 공무원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