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하여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경산 관광의 경쟁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울산 남구는 수국 명소로 잘 알려진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일대를 봄꽃의 정취가 가득한 ‘봄의 테마정원’으로 가꾸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봄의 테마정원 조성을 위해 오색수국정원 일원에 2020년부터 겹벚나무 190여 그루를 심어 영남 최대 규모의 ‘겹벚꽃 단지’를 조성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서부해당화 183주와 철쭉 350여 주를 심어 ‘서부해당화 단지’도 함께 가꿔왔다. 현재는 겹벚꽃과 서부해당화 그리고, 철쭉이 대부분 만개해 장생포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은은한 향기를 더하고, 6월에는 수국과 버베너가 연이어 꽃을 피우며, 봄 테마정원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장생포가 봄의 테마정원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남구 대표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금 장생포는 겹벚꽃과 서부해당화 그리고 철쭉이 함께 활짝 피어 봄의 절정을 이루고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범시민 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은 국민안전주간(4. 14.∼4. 20.)을 맞아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캠페인을 통해 봄철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원주소방서·원주교육지원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원주지청)·한국전기안전공사(원주횡성지사)·한국농어촌공사(원주지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원주시자율방재단·원주시안전추진회·의용소방대연합회·치악산산악구조대·원주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원주시지회) 등 8개 시민단체에서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요한 만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카페리선 안전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한‧중 카페리선박 9척이 상시 운영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용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인천-청도를 오가는 카페리선박인 뉴골든브릿지V호에 직접 올라 항해·기관설비와 구명·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선사측에 승무원의 비상대응 교육·훈련에도 지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터미널과 카페리선박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모든 직원분들은 책임감있게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6일 15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번 11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이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도형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바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태재대-세종시 간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김형렬 청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태재대가 세종시를 거점으로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 및 인근 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태재대에서 세종과 국가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적극 양성해 주기”를 당부했다. 참고로,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023년 개교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플랫폼과 5개 오프라인 캠퍼스(서울, 도쿄, 뉴욕, 홍콩, 모스크바)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등과의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세종시를 거점으로 한 현장 중심의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해양환경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실행에 필요한 기술 자문을 위해 「2025년 해양오염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선급 가스선 검사기술팀장 등 4명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으며,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주요실적과 메탄올연료운반선 등 친환경선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방제업무 발전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국제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LNG, 메탄올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 선박의 등장에 따라 기름유출 대응 중심에서 화재‧폭발을 동반한 복합 해양오염 사고로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 자문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용진 청장은 “해양사고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선박과 화물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한다,” 며, “해양경찰이 친환경선박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방제기술지원협의회 전문가와 함께 국제 해양환경 정책 및 기술 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원주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원주지부, 원주시약사회, 국제로타리 3730지구 1지역(원주·횡성)협의회 등 6개 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원주시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위기가구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증가에 따라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인사 나누기부터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프로그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걱정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쿠알라룸푸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가 왕궁에서 이브라힘 알마훔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 국왕과 회견했다. 이브라힘 국왕은 국가 왕궁 광장에서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으며 환영식 후 시 주석은 이브라힘 국왕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중국-말레이시아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이자 자주 왕래하며 가족처럼 친근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브라힘 국왕의 공동 노력하에 중국-말레이시아 관계의 장기적∙안정적 발전을 이끌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목린우호(睦鄰友好) 및 단결∙협력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가며 중국-말레이시아 관계의 새로운 '황금 50년'을 열 것이다. 중국-말레이시아 양측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상호 지원해야 한다. 또한 발전 전략 연계를 심화하고 우세를 상호 보완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실현해 현대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한다. '양국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