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두바이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강철과 유리로 이루어진 비대칭 원형 구조와 외벽에 새겨진 아랍어 캘리그래피는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내부는 인공지능(AI), 로봇, 지속 가능한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두바이의 혁신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래박물관은 첨단 기술과 상징성을 결합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한 훌륭한 사례”라며,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두바이 경제관광부를 방문해 경제 및 산업, 관광분야에서의 중동 경제의 허브인 두바이 정부부처와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두바이 경제관광부 관광부문 이쌈 카짐 CEO와 두바이경제개발공사 모하메드 샤라프 COO(최고운영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강원의 미래사업과 경제, 관광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목표로 업무를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내 기업의 중동 진출 및 중동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두바이간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전망이다.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두바이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관광 및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은 경제, 관광, 미래 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의 주요내용으로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하여 도는 의료기기, 미래산업 등 강원의 주요 역점 분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랍헬스 주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반영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랍헬스는 매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잇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참가 기업 수와 전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초청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중동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강원 지역의 24개 의료기기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바이어 및 주요 기관들과의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민족 대명절 설 연휴 동안 많은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유관 부서에 특별 지시사항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6일~28일간 강원 내륙・산지에 10~20cm(많은 곳은 30㎝ 이상), 강원 동해안에 1~5cm 적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1월 26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 중이며, 행정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에게 제설 대비 적극 대응을 지시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참가차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진태 지사는 현지에 도착해 대설 대응과 기상 상황을 보고받고 “명절 연휴기간 도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특히 도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사 등 시설물 붕괴 대비와 겨울 축제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한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설 명절 추운 날씨에 추모객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애쓰는 조남현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안당 방문객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설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1만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차량 유도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개막 18일차인 지난 28일까지, 총 8만7,34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23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만 5,578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직 축제 폐막까지 5일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규모는 10만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상회한 것은 지난해 집중적으로 펼쳤던 동남아시아 해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단체 여행객 대다수는 화천군이 십여 년 넘게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인 해외 대형 여행사를 통해 대형 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찾고 있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선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연합 통신사인 EPA를 비롯해 수많은 외신이 산천어축제 현장 사진과 영상을 보도하고 있는 것도 외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설명절 연휴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축제장에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폭설을 뚫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통상 평일에는 얼음 낚시터 일부 구간만 운영했지만, 관광객이 늘어나자 낚시터 구간을 추가 개방했다. 평일인 월요일에 낚시터를 추가 개방하는 것은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흔히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다. 관광객 대다수는 연휴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로,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를 타며 축제를 만끽했다. 긴 연휴를 맞아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주말 못지 않게 줄을 이었다. 축제 주최측의 신속한 폭설 대응도 관광객들의 신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화천군청 공직자와 (재)나라 관계자, 각 프로그램 축제 종사자, 대학생 일자리 근무자, 군장병 등은 이른 새벽부터 이어진 눈과의 전쟁에 나섰다. 관광객이 넘어지기 쉬운 계단은 가스 토치까지 동원해 녹이고, 썰매장에 밤새 쌓인 눈은 제설장비를 부착한 수륙양용차를 이용해 한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sns) 검색량등 빅테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들이 가득한 길에 수직으로 깍아지른 암벽지형을 따라 거대한 절벽에 조성된 경관 탐방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느껴지고 탄성이 이어지며, 총길이 3.6km인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다. 2021년 11월 19일 개장이후 개통 3년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앞서 ‘2022 한국 관광의 별’도 수상했다. 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걷기협회가 1월 26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시민 30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취지를 살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오는 26일(일)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따라 원점회귀 하는 7.1㎞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비롯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각종 모임·행사·회식 독려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 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매회 수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날아온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함께해 더 눈길을 끈다. 실제로 수많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매주 토요일 밤, 페스티벌을 방문한 산타 일행을 만나기 위해 선등거리를 찾고 있다. 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30~50대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DJ DOC 출신 이하늘, DJ 춘자, 인기그룹 쿨 출신 DJ 김성수, 개그맨 DJ 홍록기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파크골프 체험장, 매직쇼 등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선등거리 페스티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