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파리 현지시각 7월 29일 오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의 핵심관계자 5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원의 전사가 올림픽 메달의 첫 단추를 끼워낸 것을 시작해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 회장이자 동계청소년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었던 이혁렬 회장은 “김 지사님과는 2024 강원 성공개최와 흥행을 위해 찰떡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원도 소속 및 출신선수들이 맹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저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고 있다”면서, “이정도면 강원 명예도민이 될 자격 충분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도 출신,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혁렬 회장님이 올해 겨울부터 강원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명예 강원도민이 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한 시, 파리 북부 생투앙 지역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먼저, 김 지사는 정강선 선수단장의 안내로 선수촌 경기부와 의무실, 총무팀 등 선수촌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선수들의 요청사항이 원활히 지원되고 있는 지 등을 살폈고, 직접 선수촌 내 식당에서 선수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정강선 단장은 “현재 선수촌은 한국과 달리 3~4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점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도시락을 시켜먹으며 자리도 비우지 않고 근무 중”이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 더위 문제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우리나라만큼은 대한체육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선수촌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애써주신다”며, 힘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요원을 작년보다 조기 배치했고(도내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 주요 해수욕장에 599명),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금강소계곡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올해에는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와 구명조끼 미착용자 입수금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등의 조치로 전년 동기 대비 사망사고가 감소추세 있으며, 물놀이 전 사전 준비운동,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소수 정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첫 현지응원에 본격 나선다. 첫 번째 응원경기는 파리 현지시각 오전 11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예선 경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김우민 선수와 최동열 선수가 출전한다. 결승, 준결승 진출이 확정될 경우 현지시각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결승 및 준결승전이 시작된다. 특히 수영 자유형 400m는 김우민 선수의 주 종목으로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당시 개인 최고기록인 3분 42초 71로 우승해 파리올림픽 49개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 첫 번째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메달 획득에 성공할 경우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 획득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어제 늦은 저녁에 파리에 도착해 바로 오늘 오전부터 첫 번째 응원에 돌입하게 된다”며, “넓은 아레나 경기장에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단 9명이지만 일당백의 마음가짐으로 소리 높여 응원할 테니, 우리 선수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8일 속초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맨발路(로)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가 열린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지난 7월 16일에 개장한 습식 황토로 포장된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로이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가하여 부드러운 황토를 밟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고, 강원관광재단에서는 맨발 걷기 외에도 바른 걸음・자세 측정 프로그램,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영랑호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랑호 맨발 황톳길이 국내 대표 맨발 걷기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맨발 걷기와 같은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강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교육 프로그램은 ‘숲 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을 주제로 놀이·공예 중심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을 제공하는 20차시 프로그램이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강사를 통해 도내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와 숲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강사 지원, 도교육청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지원 및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수준 높은 숲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부지방산림청과의 협력을 강화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제33회 파리올림픽 현지응원을 펼치기 위해 금일 파리 출국길에 올랐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도 소속 선수는 수영, 양궁, 펜싱, 핸드볼 등 총 11개 종목 21명이며,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현지시간 26일 저녁 7시 30분)에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꾸려진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월 2일 귀국한다. 특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하나 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실어줄 계획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TEAM KOREA와 한국의 태극문양이 형상화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인 강원이, 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어 응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열띤 응원으로 힘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오후 3시에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통령,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장, 법제처장과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10명,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합리화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의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정책 도입과 관련한 보고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에서 모범사례로 화천군의 지역맞춤형 돌봄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인구 2만 2천 명으로 소도시이지만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전국 평균의 2배”라고 소개하며, “비결은 군인이 주민등록 인구보다 많아 돌봄 공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자체에서 돌봄+교육 지원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라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223억 원을 들여 건립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하며, “키즈카페, 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