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가을': 양성원 & 엔리코 파체’의 무대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기도 한 첼리스트 양성원은 그의 오랜 음악파트너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 듀오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을 처음 찾는다. 국내에서는 엔리코 파체와 듀오로 함께 연주하지 않았던 프로그램들로 구성, 환상의 호흡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슈만의 ‘5개의 민요풍 소품’, 멘델스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야나체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 그리고 슈트라우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양 감독은 대관령음악제운영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유 등 간단한 작품소개를 했는데, 슈만과 멘델스존을 나란히 배치한 것은 대조적인 환경에서 자란 두 음악가의 삶이 음악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후반부에서 야나체크와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배치한 점에 대해 두 음악가는 동시대에 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글로벌 캠핑 전문업체인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제군 빙어축제장 유휴부지 일원에서 캠핑 축제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고성 세계 산림엑스포장에서 캠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행사는, 빙어축제장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스노우피크 고객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2박 3일의 동안 진행된 바,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산품인 ‘강원 마켓’을 개최했고, 지역 업체과 협업하여 ‘막걸리 만들기’, ‘폐섬유 활용 양말목 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힐링광장 내에서 진행되는 캠핑 행사의 경우, 자연 친화·캠핑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묘목 심기 및 강원 뱃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캠핑용품 체험 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뛰어난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스노우피크와 ‘강원 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앞으로도 강원도의 여러 곳에서 지역 상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의회는 17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 행사장에 방문했다. 동해시의회는 엑스포 내의 전시관과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면서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숲을 통한 치유와 휴양 등 지역에 적용할만한 사례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과 의원들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산림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라고 엑스포가 잘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10월 18부터 19일까지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한궁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을 구성하여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한궁보드에서 2m떨어진 거리에서 한궁핀을 왼손 5회, 오른손 5회 투구하여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인제군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제군에서는 오는 11월 상반기까지 제4회 하늘내린인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 어울림 풋살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 1,200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제군은 선수들이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서로 협력하고 이해하며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50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특산품 홍보 및 미국 판촉 활동을 펼쳤다. LA 한인축제는 미주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제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제군이 선보인 제품들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 황태부각, 오미자를 비롯해 라이스칩, 누룽지, 도라지청 등 7개 제품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인제군은 행사기간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과 함께 ‘한국일보’ 인터뷰, ‘라디오코리아’ 보이는 라디오 방송 등 LA 현지매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 밖에도 미국 전역의 판로를 확대․발굴하기 위해 미국 대형 유통업체 방문 및 한인마트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LA를 방문한 인제군청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미국 한인 고객들이 다양한 인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관리부터 안정적인 유통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수출마케팅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회장 김기하 의원)”는 10월 18일 공장 주변 대기질 조사현황 파악, 순환자원활용 사항 등 보다 실천 가능한 세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중 오염물질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등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와 비슷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또한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도 차원에서 관리하고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 발전방안을 우선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연구회장 김기하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주문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시립합창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지난 6월 비상임 신규단원을 모집한데 이어 24일(화)까지 재능있는 비상임 신규단원(성악전공단원 및 일반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주 2회(월, 화) 매 2시간(19:30~21:30) 이상 정기연습과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연을 위한 특별연습과 공연에 참여 가능하여야 하며, 특히 성악전공단원으로 지원하는 경우 해당분야 4년제 대학교 이상을 졸업(예정)한 성악전공자여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고문에 기재된 제출서류와 함께 10. 24. 16시까지 시청 본관 3층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등기)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합창단 평가 전형은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27일 15시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 청사관에서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기는 지정곡 1곡과 함께 성악전공단원은 추가 지정곡 1곡 및 시창을 일반단원은 음감 및 음역테스트를 진행 후 면접을 실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아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18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서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이 날 행사는 중앙 및 강원도 노인의 날 기념식 이후 개최하게 되며,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주관, 속초시번영회 후원으로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기념식으로 식전공연인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세대통합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2부는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한국전통춤 명인인 김향숙의 태평무와 미스터갓의 트롯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속초시승격 60주년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속초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다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속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속초시는 17일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 모금액은 1억 550만 원이며, 모두 818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자의 연령대는 30대, 40대가 각각 28.6%, 25.3% 차지하여 세제혜택이 가능한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기부금액 역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598건(63%)으로 가장 많았으며, 출향인사 5명이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71건(28%), 경기 231건(24%), 강원 204건(22%) 순으로 서울·경기 수도권지역의 기부가 가장 많았다. 답례품의 경우 젓갈류, 반건조오징어, 만석닭강정, 붉은대게모듬살 등 지역 특산물과 속초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서핑 강습권, 요트 체험권 등 답례품 구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속초로 직접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지역 체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여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를 응원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혼용되는 계도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식품제조가공업 197개소의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과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의 교체계획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회신 업체 및 교체율 미진 업체에 대해 현장방문 등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이전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등의 영업자에게 안내문 및 문자메세지 발송, 시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9월 대형마트 내 시민들에게도 필요성 및 취지 등의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는 영업자 중심의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인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포장지 교체 비용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의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한 상황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계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