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1월 2일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으로 가족 단위 독서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독서캠프 별밤책밤'을 운영한다. 독서캠프 별밤책밤은 그림책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아가는 '그림책 놀이'와 '밤을 비추는 한지공예', 자유롭게 자료실을 열람하고 당일 한정 2배 대출이 가능한 '책 읽는 밤'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화)부터 24일(화)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석태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우리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제2차 독서캠프 별밤책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7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주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2018 평창기념재단, 횡성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같은 지역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해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했다. 체험부스는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를 주제로 한 학생 미술작품 전시, 동계올림픽 가치교육 및 동계스포츠 종목과 장비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마련됐다. 홍보 미술작품 출품 학생 전원에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하는 명예서포터즈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학생들은 서포터즈로서 SNS를 통한 올림픽 홍보활동을 자율적으로 이어가게 된다. 이영숙 원장은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경험은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다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도내 6개 기관(5개 대학 및 1개 공공기관)과 ‘무한 캠퍼스 운영을 위한 학교 밖 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무한 캠퍼스 교육과정은 학교 및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학생의 꿈과 진로에 맞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며, 그 중 ‘학교 밖 교육’은 학교를 넘어 우수한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 10월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6개 기관이 참여하여 44개 강좌에 대해 개설 신청을 했으며 기관별 주요 강좌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관동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송곡대학교, 한림대학교)은 전공 교수와 장비를 활용한 전문교과Ⅰ(러시아어 회화, 고급화학, 국제법 등), 전문교과Ⅱ(컴퓨터보안, 프로그래밍, 기초간호임상실무 등) 과목을 개설 신청했다. 공공기관인 △설악산생태탐방원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전문교과Ⅰ의 생태와 환경 강좌를 개설 신청했다. 이날 협의회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차질 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정적 응시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51실이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은 운영되지 않아 확진자 수험생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안정적인 응시 환경 구축을 위해 △10월 4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교육부의 ‘2024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에 따른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하여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수험생과 선생님, 학부모님 등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2%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9% 부상자가 44.5%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취약계층 18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이번에 무상 보급한 용품은 주택용 소방시설 2종(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안전용품 3종(자동확산소화기, 가스타이머콕, 간이소화용구)이다. 소방서는 양양군청과 협조하여 관내 취약계층 현황을 제공받고 용역업체 계약을 통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보급을 마쳤다. 또한 그간 무상 보급 혜택을 받은 수혜자들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멘토링 ▲설치시 개선사항 청취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홍보 등을 진행했다. 최식봉 양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1월 24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규제 확대 관련 지도점검 및 홍보에 나선다. 이는 11월 24일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의 확대된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민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 등 변경된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체육시설, 종합소매업 등이다. 확대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내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이용 금지, 식품접객업(음식점 및 주점업)에서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 금지 ▲제과점과 종합소매업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 이용이 금지 ▲대규모 점포(매장면적 3,000㎡ 이상) 1회용 우산 비닐 이용 금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재질 이외의 1회용 응원용품 무상제공 금지, 합성수지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막대풍선, 비닐방석 등) 이용 금지 등이다. 군은 관내 식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군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기 쉬운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노담 사이킥스’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겪는 흡연·음주에 관한 에피소드를 판타지 소재로 흥미롭게 그려내며 담배와 술에 대한 악영향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노담 사이킥스’ 뮤지컬 공연은 오는 18일 오전 9시 50분 양양중학교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11월 29일에는 양양고등학교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흡연·음주의 폐해를 조기에 예방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횡성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 시즌3 ‘청태산 트레킹&횡성미니투어’가 지난 10월 14일에 36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태산 트레킹&횡성미니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국순당 주향로와 안흥찐빵축제, 횡성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기획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추진된 시즌3의 경우 사전 신청페이지 오픈 이틀 만에 정원을 초과한 370여 명이 신청한 점에서 횡성 관광자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횡성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는 올해 총 3회 진행했는데, 1회는 횡성호수길, 2회에는 동치악산 부곡탐방센터, 3회 청태산 트레킹으로 진행되어 약1,100여 명이 참여했고, 트레킹과 함께 산골음악회, 횡성미니투어 등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횡성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트레킹 사업을 지속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2023 철원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공창업 교육은 철원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을목표로 한다. 농산물 가공상품이 부족한 철원군은 지난 2019년 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준공, 2020년부터 농산물 가공 기초 교육과 가공창업 교육,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늘의 농부 인기 품목으로 자리하고 있는‘모락모락 오대쌀찐빵’이나 ‘돌맹이네 찰떡’, ‘벼알빵’등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철원농산물로 만든 다른 인기품목의 개발이 기대된다. 과거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1차 농산물판매와 더불어 철원 농산물로 만든 농가공품을 만드는 것이 소비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며 “많은 철원군민께서 꼭 교육에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공창업 교육신청기간은 10월16일(월)~10월20일(금)까지이며 철원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11월 31일까지 방치된 슬레이트 처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철거를 집행하여야 할 원인 제공자가 없어 그대로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는 슬레이트이며, 지원 규모는 건당 700만원 내로 약 250장을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해당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7천여만 원이며, 군은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신청은 이장 또는 토지주 등이 방치된 슬레이트 사진을 지참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하면 된다. 김병혁 환경자원사업소장은 “횡성군은 미관을 해치는 슬레이트들을 걷어내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 슬레이트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상황에 밝으신 주민분들께서 슬레이트 처리 신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