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단구동체육회는 오는 10월 21일 12시 30분에 단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단구동민 주민화합 걷기 대행진 및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단구동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구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월운정 앞다리를 경유하는 3km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원 기념품을 증정하며 걷기대회 후에는 신나는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영순 단구동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걷기대회 외에도 식전 공연과 식후 공연 등 볼거리도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11월 4일 오후 1시 미리내도서관 강당에서 ‘남도형 성우 진로토크 강연’을 진행한다. ‘미리내도서관 진로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해당 직업의 전문가와 대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KBS 32기 전속 성우로 데뷔한 남도형 성우는 현재는 프리랜서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게임 ‘쿠키런: 킹덤의 마들렌맛 쿠키’, 애니메이션‘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블랙캣’ 등 다양한 게임, 애니메이션, 외화 더빙, 광고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원주시에서 참가한 ‘더퍼스트 난타’가 대상을 수상하고, ‘원주춤 무용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 고성군에서 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8개 시군 19개 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이번에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더퍼스트 난타’와 ‘원주춤 무용단’은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관과 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재능기부를 해왔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대상팀인 ‘더퍼스트 난타’에게는 강원상품권 100만 원, 타시군 초청공연 특전과 함께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원주춤 무용단’에게는 부상으로 강원상품권 50만 원이 수여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원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원주시를 대표하는 금연캐릭터인 ‘노담이’를 개발했다. 원주시 로고의 색깔과 구부린 담배 형태의 “N” 모양을 활용한 ‘노담이’는 금연을 결심한 사람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금연에 대한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금연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 맞춤형 금연 사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노담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금연캐릭터 노담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금연에 대해 친숙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소득기준(㉮형 75% 이하, ㉯형 120% 이하, ㉰형 150% 이하)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의 15%~85%까지 본인부담금을 부담했고, ㉱형(소득기준 150% 초과)은 정부의 지원 없이 100% 본인부담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로 모든 가정에 지원이 늘어 ㉮~㉰형은 기존 본인부담금의 50% 시 지원, 50% 본인 부담이며, ㉱형은 본인부담금의 20% 시 지원, 80% 본인 부담으로 변경됐다. 본인부담금 지원방식은 서비스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에 다음 달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가 일․가정 양립과 경제적 부담완화, 건강한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택시 운송사업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후택시 조기 대차비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수는 145대이며 지원금액은 1대당 150만 원이다. 원주시는 지난 7월 한차례 대상자를 모집하여 총 13대에 대차 비용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2023년에 대차한 차량뿐만 아니라 2022년에 대차한 차량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지원조건은 기본 차령이 지나지 않은 차량을 대차한 경우로, 친환경 차량으로 타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노후택시 조기 대차로 영업환경을 개선한 택시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원주양궁장에서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 및 제2회 원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체육대회는 원주시 6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모범위원 표창을 비롯하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올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매년 10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1회 대회 이후 오랜만에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까지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면서 “오늘 하루 우리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백운아트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청렴라이브 교육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청렴 판소리, 청렴 샌드아트, 청렴특강 등을 수강하면서 청렴 가치를 강화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갑질 등 주요 법령과 실제 적용 사례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훈 원주 부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원주시 직원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준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책임감 있게 적극행정을 펼쳐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금)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하는 제1회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주 청년들이 맞닿을 시간, 원터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식 후원사인 지역 향토기업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함께 공식 후원기념식, 청년정책 제안 발표, 라면요리 경연대회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컨설팅, 청년포차, 가수 김나영과 해비치밴드의 청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제천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청년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주인공인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아시아 각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여 꿈과 열정을 함께하는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총 9개국이 참가하며, 외국인 참가자 150여 명, 내국인 15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인 만큼 7개의 코스를 정비하고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참가하는 선수와 동호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치악산 자락인 매봉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고강도 산악자전거 경기로 내·외국인 참가자들은 해발 700m의 높은 산악지형과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적인 코스를 통해 기술과 체력을 시험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 세계인들과 함께 경쟁하고 우정을 다지며 원주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