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9회 2023년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영월군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치유농업, 농지법 및 세금, 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교육의 70% 이상 참여하여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6일~11월 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교육신청서와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기술 습득으로 안정적 귀농귀촌을 돕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중모색(癌中摸索)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암환자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및 재가암환자의 서비스 요구에 기초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재활 의지와 용기를 주고, 심리지원·원예치료· 야외활동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가암환자 및 가족대상 치유프로그램은 이번달 24일부터 한달간 매주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 및 투병 과정 나누기 △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 힐링체험 △ ‘워크온’ 활용 건강코스 걷기명상 체험 △ 건강음식 만들기 △ 사후 척도 검사 및 마음 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환자들이 암 극복 의지를 높이고, 가족구성원의 환자 보호, 간호 등에 따른 부담을 감소시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암환자와 가족 20명을 선착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5일째를 맞이하면서 종반부로 돌입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관람객들에게 산림엑스포와 강원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에는 매일 12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솔방울전망대, 각 전시관, 주차장, 매표소, 메인게이트, 체험존, 야외전시존, 솔방울전망대무대, 보건의료센터 등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관리를 비롯해서 행사장 안내, 주차관리, 통역 등의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각 지점별로 본인이 맡은 역할 외에도 행사 전반에 대한 문의에 대해 대응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동 종합안내소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의 요청이 있기 전에 먼저, 사진 촬영 제안을 하면서, 관람객들이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도 주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부분이 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인력으로 일일 고성 55명, 속초 36명, 인제와 양양 29명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0일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에서 송중기 주연의 영화 '화란'의 로드쇼를 진행한다. '화란'은 지난해‘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화로, 영화의 대부분을 춘천에서 촬영했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춘천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춘천에서 촬영하는 영화의 관내 소비금액을 정산하여,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화란' 측에서“촬영에 도움을 주신 춘천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혀 성사됐다. 10월 20일 11시 30분부터 CGV 춘천, 메가박스 춘천석사 11개관에서 김창훈 감독과 주연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하여 무대인사와 사인 포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화란'은‘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영화이다. 지난 5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세계 유방암의 날(10. 19.)을 맞이해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조기 검진을 권장하고 유방암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주간 예방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10월 16일에는 제2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에 홍보부스 설치해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 리플렛과 암 검진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10월 19일에는 횡성군보건소 1층에서 세계 유방암의 날 기념 홍보존을 운영해 보건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이상, 나이, 음주, 비만 등이 있으며,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은 발병률을 증가시켜 현재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으므로 만 30세 이하 여성의 경우 월 1회 유방암 자가 검진을 권장하며, 만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2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영대 소장은 “이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감염 취약 시설(요양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회수했으며, 해당 소독제를 전량 폐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로 인해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등에 다량 배부된 소독제가 방역 완화 조치로 소독제 사용이 줄고 유효기간이 지난 방역 약품이 생겨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에 횡성군보건소는 사전에 시설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에 대하여 회수 기간, 회수 방법 등을 안내하고, 보건소 수거함과 선별진료소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회수를 추진했다. 소독제 회수를 추진한 결과, 선별진료소를 통한 반납이 449통을, 보건소 수거함을 통해서는 274통을 반납받아 총 723통을 회수 완료했다. 횡성군보건소는 회수된 소독제를 의료폐기물 규격에 따라 작업하여 내용물(액상 화학 폐기물)은 의료폐기물 업체에 인계했으며 소독제 용기(플라스틱 통)는 환경자원사업소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했다고 밝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횡성군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가 주관하는 어르신 효잔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9개 읍면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일정은 10월 17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 18일 갑천면, ▲ 19일 공근면, ▲ 20일 청일면, ▲ 31일 안흥면, 11월로 넘어가 ▲ 1일 서원면 ▲ 2일 우천면 ▲ 3일 강림면 ▲ 8일 횡성읍 순으로 개최되며, 마지막 11월 8일 횡성읍 효잔치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초청했으며,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기념식, 점심 식사, 특별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시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10월 16일 ‘제2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UN에서는 2007년에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정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 격려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2019년 12월 “여성농어업인육성지원 조례”에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이에 횡성군도 여성농업인의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 여성친화 도시 횡성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기념행사로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축하공연, 여성농업인 활동 동영상 상영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여성농업인이 앞장서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알리자는 의미를 담아 샐러드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농촌사회에서 주요 구성원인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어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횡성군은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어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한섬로 28-12)가 위탁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현재 사회복지법인 성지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올해 12월말 위탁 운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신규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모집 공고 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접수를 받고, 수탁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위탁운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으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 한해 신청 자격이 있다.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 정원은 20명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 지역재활시설로서 장애인을 주간에 일시 보호하여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이용 장애인에게 사회적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꿀벌 사육농가 양봉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따른 벌꿀 생산량 급감 및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밀원수 소실 등 양봉 농가의 생계 유지와 농장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관련법률 본격 시행에 따른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 경영기반의 안전적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밀원이 부족한 월동기에양봉업의 필수적 요소인 꿀벌 사료 1,800여포(15Kg/포)를 60여 양봉 농가에 사육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올 상반기 양봉농가의 노후 시설 교체 및 노동력 절감, 소득증대사업을 통해 무릉벌꿀 포장재, 양봉 기자재, 벌통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봉산업은 양봉산물(꿀, 화분, 프로폴리스 등) 생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화분을 매개로 생태계 보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