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남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이 마침내 추진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이 최근 한강유역환경청 2024년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20억 원을 확보,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남면 관천리 도로확포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은 남면 관천리~ 가정리간 군도 5호선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6.5㎞로 왕복 2차로이다. 해당 도로의 폭은 기존 5.5m이었지만 이를 7.5m로 넓히고 포장 공사도 함께한다. 그동안 남면 관천리~ 가정리간 군도 5호선 구간은 산악지형인 현장 여건 탓에 대부분 구간이 급커브, 비탈 사면이었다. 특히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곳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도로 확장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주 이용도로인 군도 5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지역 최초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2023 꿈이음 락 페스티벌”이 10월 14일 오후 2시 토리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리의 목소리, 더 크게, 더 멀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홍천청소년문화의집문화존위원회, 한서장학회 등이 주최하고 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2023 꿈이음 락 페스티벌을 위해 그간 4회의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거치며 총 7팀의 홍천 청소년 밴드가 선발되었으며, 이외에 청소년, 청년, 중년 밴드가 게스트로 각 1팀씩 총 10팀이 무대에 출연할 예정으로 신예부터 베테랑까지 고루 포진해 이번 공연의 기대감을 높인다. 공연 라인업은 홍천고등학교의 신인 밴드인 ‘공작산 밴드’, 홍천중학교의 ‘삐삐밴드’와 함께 ‘해냄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천여자중학교 ‘데일밴드’, 홍천여자고등학교 ‘데이밴드’ 등이 출현해 좋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마을학교 마음소리의 ‘마소밴드’, 동화중학교 및 동면 새끼줄의 낭랑밴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5회 홍천책 축제가 “함께 읽다, 서(書)로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14일 연봉도서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이어감으로 행복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독서 강연 및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도망쳐요, 달평 씨), (어서와요, 달평 씨) 저자인 신민재 작가의 만남을 통해 독서 감상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보는 매직 쇼 ‘수리수리 마수리 북 나와라’는 오전(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오후(16시부터 16시 50분까지) 2번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삐에로 동화 마임공연, 인형극으로 만나는 명작동화 및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화 구연 등 보고 느낄 거리가 풍성히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속 체험 공방으로는 ‘에코 크래프트 문구함 만들기’, ‘아쿠아마린 디퓨저 만들기’, ‘보온, 보냉 크로스 에코백과 물병 세트 꾸미기’, ‘압화로 꾸미는 캔버스 액자 만들기’, ‘디폼 블록 미니언즈 저금통 만들기, ’LED 우주탐험 탁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의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0월 12일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및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균형지원센터가 기초 시군에 제공하는 첫 번째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의 의미를 갖는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가희 센터장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매뉴얼 이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작성 매뉴얼 이해와 아산시지역사회협의체 유인옥 사무국장의 아산시 ‘민관협력과 주민참여 활성화로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복지사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월 ‘복지균형지원센터’를 개소한 뒤 광역의 시군 지원 일환으로 사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시군 맞춤형 컨설팅과 지역사회보장 담당 인력의 역량강화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bs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2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임원 및 선수단 80여 명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 한마당 개최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태백시 수상자로는 교동경로당 서영식 회장, 중앙부녀경로당 최춘남 회장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민의 단결·화합 및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29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10월 13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척시민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근덕초 미소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올해 제29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지역 내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정미정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관장이 수상했다. 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조비농악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에어사다리경기, 계주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이찬원, 김다현, 박상철 등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졌으며, 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로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모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33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심의한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으며, 이창수 의원 발의 조례안 「동해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은 원안 의결됐다. 이날 최이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최이순 의원은 “우리 시민이 모두 잘 살아야 우리 시가 더욱 빛이 난다.”라며, 묵호, 천곡, 북삼 등 지속적인 주정차 문제와 북평 전통시장 운영 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호소하고 “의회와 함께 문제를 고민해 나가자.”라고 제언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한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이하, 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가 15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백여명이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정선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주변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앞 주차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미니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행사는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13개의 팀이 K-POP 댄스와 가요, 한국 무용,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맘껏 끼를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연이은 초청가수 케이시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이 제50회 LA한인축제에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가공품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LA한인축제는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규모 축제로 LA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정선군 중소기업이 참가해 우수 농가공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가공하는 정선푸드팜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으로 도라지착즙 제품과 청국장 밀키트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LA한인축제 특판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2개 기업의 마케팅 계획 수립, 물류비, 홍보비 지원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특판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A한인축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정선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 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