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 4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의 개막식과 함께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우리음악 퓨전공연과 팝페라 트리오 ‘스페스’, 트로트 가수 ‘류지광’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에 앞서 무료로 전통 다도체험과 국화차 시음회, 한복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역사박물관 차순덕 관장은 “10월의 가을날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가득찬 강원감영에 오셔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신규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지역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는 장애인에게 유산소, 근력 운동 등 신체 관련 트레이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7세에서 만 70세까지의 등록된 장애인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11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원주기업도시 샘마루공원 일원에서 ‘원주 기업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일상의 열린 공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강원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플램, 서원당 등 20개의 기업 부스와 원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26개 부스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조명섭 초청 공연과 지역예술팀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마켓을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봉주르Wonju봉사단과 원주불교대학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단구동과 단계동 지역의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 2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청소·방역, 세탁,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봉주르Wonju봉사단과 원주불교대학은 “아동에게 깨끗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오는 20일 봉주르Wonju봉사단과 요보호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여성민우회, 울림,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한국청소년육성회원주지구회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에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원주예술단은 원주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생활예술 동아리와 함께 10월 12일~13일 이틀간 단계동 장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생활예술제전’을 개최한다 12일은 지역 가수, 연주자 등 예술인 15팀의 공연이 진행되고, 13일에는 생활예술동아리 9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의 가수 이하평이 함께하는 특별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지역예술인과 생활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을 생활체육교실 건강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과 요가 강좌로 구성되며,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남부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20일까지 원주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2개 종목 4개 강좌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선호 종목을 중심으로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명래 체육과장은 “체육회 이전과 동·남부복합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체육교실 시범 운영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강릉시한의사회(회장 조해웅)와 ‘금연침 시술 지원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연침 시술 지원사업은 강릉시민의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하여 금연희망자에게 한방 금연침 시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금연침 시술은 다양한 금연 방법 중 부작용이 적으면서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금연희망자는 강릉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지정 한의원에 방문하면 2회에 한해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강릉시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금연상담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로 많은 시민이 금연 성공을 이루기를 바라며,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2024년에는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토)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음악회(펫캐스트라),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목줄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터 공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있는 부스를 상시 운영하여 축제를 방문한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기초 미용과 행동교정 상담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과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유기동물보호소) 입양 부스에서는 유기견 입양에 대해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일본 한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 지난 9월 11일부터 24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고성군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해 주기로 신주쿠 상인연합회와 협의했다. 이는 지난 6월 일본 바이어의 고성군 기업 방문 수출상담회 시 일본 측 바이어로 참석했던 (사)신주쿠 상인연합회장과 고성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고성군 홍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성사됐다. 신주쿠 상인연합회 영상송출 전광판은 신오쿠보역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이어지는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중심대로인 오오쿠보도오리와 도쿄 내 중심 번화가인 신주쿠와 신오쿠보를 잇는 쇼쿠안도오리 길목에 각각 1대가 있어 고성군을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곳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몰이로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인 만큼 고성군에 대한 홍보 효과도 다른 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쿠 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은 “고성군은 전 세계의 유일한 비무장지대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큰 매력으로 다가가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싶어 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