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4일 전천둔치 일원에서 ‘2023년 전천둔치 강변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과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오전 9시 전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강변걷기대회는 보건소 체험부스 운영, 식전공연 및 개회식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전천둔치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청운교를 지나 귀운교에서 반환, 다시 전천둔치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5km 구간(60분 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동해시민으로 별도 등록 없이 현장에서 참가하면 되고, 대회 기념품은 코스 완주자(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대회는 우천 시에도 개최되며, 참가자에게는 우의가 제공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이 동참해 동해시 전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건강한 하루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현대인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웰니스(Wellness) 관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2023 웰니스 동해데이’를 개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정선에서 시작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 시는 도내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지 5개 시군 중 마지막 지역 웰니스 데이를 맡아 웰니스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다.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무릉건강숲에서 펼쳐지는‘웰니스 동해데이’는 문인화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문인선화 강의와 먹갈기, 이름과 문장 쓰기 등 붓글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한 무릉건강숲 부스(편백주머니 만들기, 건강자연식 체험 등), 웰니스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에서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망상에 이어 올해 무릉건강숲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수산물 위판장 신축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건립된 현 수산물 위판장은 시설 노후화로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진단 C등급을 받아 어업인과 관광객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도비 7억 3천 5백만 원을 확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묵호진동 93-37번지 일원에 기존 문어 위판장을 철거하고 지상 1층, 400㎡ 규모의 사무실과 보관창고 등을 갖춘 위판장을 신축하여 산지 유통기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에 나설 방침이다. 수산물 위판장 신축 건립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으로 이달 말 기존 위판장을 철거하고, 오는 12월 실시설계 용역 준공 후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위판장이 신축되면 어업인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시설 확보와 산지 유통기능 강화로 지역 수산물의 원할한 유통 판매를 통한 수산물 어가 유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관 개선으로 묵호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현대화된 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3 강원예술인 한마당’ 부대프로그램인 라운지와 대담회를 운영한다. ‘2023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강원예술인 전체가 어우러져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이 주최, 강원문화재단 등 강원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강원예술인 한마당 라운지’는 예술인 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예술인 상담, 음료 및 다과 무료 제공, 재단 내 다양한 사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문화예술 대담해!’는 강원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정책·복지·미래라는 주제로 강원의 영아티스트(케이락컴퍼니)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문화예술과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지배구조개선 경영(ESG경영), 예술인 복지 및 사업 등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대행사는 인제기적의도서관 일원(사랑채, 열린극장)에서 운영되며, 라운지는 강원예술인을 대상으로 12일(목)부터 15일(일) 10시~17시까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호수문화관광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에서 5회에 걸쳐 개최한 수상레저 특화 프로그램인 '카누타고 캠핑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약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파로호, 의암호, 홍천강, 내린천에서 카누, 패들보드,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20~30대 젊은 세대의 참여가 많았으며, 특히 주한 외국인 아웃도어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수상레저 체험 후 지역별 대표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프로 바비큐 요리사의 강연을 듣고 바비큐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이카누(MYCANOE)사의 접이식 카누 체험 지원과 스퀴즈맥주(SQUEEZE BREWERY)의 수제맥주 협찬은 이번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호수와 강의 특색을 반영한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이 강원 호수문화관광권 수상레저 활성화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 2023'이 10. 12.(목)~10. 13.(금) 2일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지자체와 국내외 전문가,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춘천국제물포럼'은 (사)춘천국제물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 물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으로서 2003년부터 시작해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대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이번 포럼은 “댐과 사람들”을 주제로 상생의 유역관리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개 세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소양강댐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등 4개 세션, 둘째 날에는 소양강댐과 지역사회 등 7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댐이 지역사회, 수생태 등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댐의 역할 및 개선방향 등에 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은 제1회 강원예술인한마당 개막식을 12일 오후 6시 인제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최찬호 강원 민예총이사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시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도내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문화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창달과 향토문화발전에 헌신한 분에게 수여하는 “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과 “문화예술진흥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되고, 이어, 개막선포 퍼포먼스와 부대행사로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공연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예술인의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김진태 도지사의 핵심공약사업으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했던 문화의 날 행사를 나흘간의 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강원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의 달 공식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8일‘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원주시청에서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는 헌혈 참여 행사로 도민의 헌혈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각 지자체와 혈액원이 협업하여 헌혈 참여 운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헌혈릴레이 행사는 헌혈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보건소는 단체 헌혈 및 공가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도록 원주시청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18일 오전에는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오후에는 1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청 주차장의 헌혈 버스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과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수혈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미처리된 하수에 의한 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원주시 세교, 양금대, 금대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금대리 금대야영장에서 관설동 학마을까지 관로를 신설하고 기존 동 지역 관로에 연결하여, 주변 오수를 차집하고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 오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3년도에 사업비 12억 등 총사업비 141억 원이 투입되며, 18.1㎞의 관로를 신설하고 맨홀펌프장 15개소와 412가구의 배수설비를 시공한다. 올해 10월 중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원주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정체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토)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서 ‘2023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개그맨 김수영씨가 사회를 맡았고, 개막식과 함께 이웅종 훈련사의 토크콘서트와 원반 및 어질리티 독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또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반려동물용품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반려인 모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반드시 보호자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동반해야 하며, 2m 이내의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하거나 45kg 이상의 견종은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다. 원주시 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