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이달 25일까지 정선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967년 곡물저장을 목적으로 조성된 정선창고를 정선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자 진행된다. 주요 공모내용은 운영계획이 포함된 내외부 공간설계 및 리모델링 디자인, 지역분석을 통한 공간설계 아이디어 설명 등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 심사와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 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1백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 되며 총 상금 규모는 400만원이다. 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이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국민고향정선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민둥산, 정암사 등 정선 남부권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 3코스’를 이달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추가 운영한다.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5일장날(매 끝자리2·7일)을 포함해 월 13회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1코스는 정선역에서 여량면 구절리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 돌아오는 코스이며, 2코스는 정선역을 출발해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아라리촌 방문 후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코스이다. 이와 함께 이번 10월 추가된 3코스는 민둥산역에서 고한구공탄시장을 거쳐 삼탄아트마인, 천년고찰 정암사 방문, 화암동굴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을 맞아 정선군의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과 치유를 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는 성인 10,000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뉴욕 특판행사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뉴욕 특판행사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정선군이 미국 현지 유통사 강원트레이딩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슈퍼마켓인 한남체인에서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판매되는 정선군의 우수 농가품은 정선군과 강원트레이딩이 체결한 수출협약을 통해 지난 8월 한국에서 선적한 제품으로 나물간편식, 명이김, 수리취떡, 블루베리 가공식품, 간편 청국장 등 34개 품목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정선군의 농가공품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판행사가 진행되는 한남체인 마트에 방문한 한 교민은 “미국은 최근 설탕이 다량 함유된 가공식품보다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품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한국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정선의 농산품을 뉴욕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군은 미국시장 판로개척을 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도서관2층 인제니아에서 ‘인제 내린천댐 건설 반대 주민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내린천댐 건설 백지화를 이끌어 낸 인제군민의 단결과 성공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당시 저수용량 2억 7,500만톤 규모의 댐을 건설해 소양강댐 홍수조절 능력을 높이겠다던 건설교통부의 내린천댐 건설계획은 초반부터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쳤다. 댐이 건설되면 내린천 일대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제읍과 기린면, 상남면 지역 17개리가 수몰돼 1,997가구(6,570명)가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1960~70년대 소양강댐 건설로 인제읍과 남면 지역 일부가 수몰되면서 마을공동체 파괴를 겪었던 인제군민들은 내리천댐 건설반대 대책위원회를 결성, 생존권 투쟁에 나섰고 댐 건설계획은 결국 1998년 1월 전면 백지화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내린천보존회가 기증한 사진 및 투쟁일지와 함께 내린천댐 반대운동 기념백서‘그해 여름, 인제군민은 정말 위대했습니다’와 전국문인詩선집‘내린천 너, 영원하라’단행본이 공개됐다. 아울러 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11일 오후 7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중학생을 위한 대입 첫걸음으로 2023년 고교학점제 및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내 전체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상이며, 김석동 부군수, 조창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부에서는 횡성군 중・고등학교 현황분석 및 고교 진학에 대해 인재육성관 유길호 중등부 원장이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 대처방안과 대학 입시의 기초에 대해 대성학원 엄건학 입시연구실장이 진행한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원용 상임이사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관내 학생들의 입시 정보를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맞춤식 설명회를 추진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8번째를 맞는 ‘임산부의 날’에 맞춰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 시대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 보호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식개선을 위한 임산부 배려 수칙 퀴즈를 진행하고, 출산 전후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우울감‧우울증을 겪게 되는 임산부들을 위해 심리 상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뱃속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도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여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영대 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생활 속에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하며, 횡성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화려하게 개막하여 닷새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총감독제를 도입해 진행했으며, ‘횡성한우 공유’를 핵심 가치로 횡성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횡성한우를 내세우며 추진됐다. 판매장과 분리되어 운영된 구이터에서는 오후 시간 ‘떼창 공연’을 진행해 횡성한우를 음미하면서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축제 입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볏집놀이터와 매일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는 스트릿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종합운동장안에 조성된 웰니스존(메인무대)에서는 지역예술단공연과 횡성한우요리경연대회, 힙합 페스티벌, 웰니스파티가 열린 것과 동시에 웰니스마켓을 상시 운영하여 횡성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야간에는 볼거리가 더 많았는데, 구이터에서는 ‘횡성한우 구이난장’으로 떼창 공연으로 시끌벅적한 축제를 만들었으며, 웰니스존에서는 주제공연 ‘횡성한우 판타지아’와 브릿지공연,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준비된 객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에는 3년간 식동독 발생이 없었으나 전국적으로는 시설별 식중독 발생 건수 중 음식점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영업자 경각심 고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식중독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주요 관광지 주변 및 지역 맛집 등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과 관리를 위한 계도 활동과 가을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일선에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 마인드 향상을 위한 CS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악관광을 대표하는 무릉계곡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호암소, 무릉반석, 용추폭포, 배틀바위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가을철 최고의 단풍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릉별유천지 신들의 화원에 천만송이 코스모스를 주제로 한 대량의 가을 꽃묘가 식재되어 추석연휴 기간에만 1만 5천 여명이 다녀가는 등 무릉권역 핫 플레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근의 거북당에서는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거북빵이 절찬리 판매되며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을 단풍 절정기간까지 무릉계곡을 중심으로 무릉별유천지, 무릉건강숲, 거북당 등 새로운 관광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무릉권역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관광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역 상인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수) 삼화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내년도에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규·핵심사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의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해로 시는 ▲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를 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시대 도약 ▲ 시민 체감도 높은 공공인프라 지속 확충 ▲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 ▲ 시 전역을 아우르는 지역 균형발전 추진을 2024년 5대 전략 과제로 정했다. 특히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단기사업은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미래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사업은 깊이 있는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여, ‘행복지수 선진도시’완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그간 추진한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의 완성도 제고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실과소동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주요성과, 민선 8기 공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