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혁기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혁기버스(111번) 노선 정류장에서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문은 버스이용 현황과 혁기버스 이용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혁기버스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의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는 조사인 만큼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10월 ‘문화가 있는 날’ 강릉시 서부시장 일대가 모두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어바웃서부'의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오는 28일 정오부터 서부시장 상가 및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어바웃서부'의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 '어바웃서부-영화:전'은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구도심 공간에서 특색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영화:전'에서는 찰리 채플린 영화와 함께하는 ‘신나는 섬 밴드’의 공연과 서부시장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2편 '감자전블루스'와 '감자전소나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감성을 가득 담은 음악과 DJ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옛 추억을 느껴볼 수 있는 '다방:전', 서부시장 인근 10개의 공방이 참여하는 '서부플리마켓', 그때 그 시절 향수를 선사할 '서부문방구'까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시민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영화:전'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캠핑용품 대여하고 '다방:전' 사연 신청자에게는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하며, 서부시장 내 스탬프랠리 참여 시 '어바웃서부' 시민기획단이 기획한 별도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3년 차 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하여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주체적 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적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래네 놀이터'’를 개최한다. 강릉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유피크루’가 축제 프로그램 기획, 홍보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축제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및 유피홀에서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댄스, 노래,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 12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부스 9동에서 공예, 캠페인,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유관기관 체험부스 4동도 운영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E-Sp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봉사기획단‘봉우리’단원들이 유기견·묘 봉사활동‘다시사랑받개’를 실시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유기견·묘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돼 지역의 유기동물의 현황과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동물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봉사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다시사랑받개’봉사활동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제과제빵실과 365행복펜션에서 진행했다. 고구마빵, 닭찌고구마, 애호박전 등 유기동물 수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북평면에 위치한 유기보호소에 방문해 전달하고 유기견들을 산책시키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묘 봉사활동은’ 봉사활동은 동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봉사기획단 ‘봉우리’는 11월부터 12월까지 동물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국내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30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하는데 유기견과 유기묘들의 숫자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선되기를 희망하며, 유기동물에 관련된 봉사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종량제봉투판매소와 군민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종량제봉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종량제봉투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공단과 판매소 간 종량제봉투 거래가 전화주문과 현금거래를 통한 방식에서 PC, 모바일을 이용한 인터넷주문과 가상계좌 거래 방식으로 변경돼 주문, 배송, 결제과정의 오류와 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거주지 주변 판매소의 위치와 보유 물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종량제봉투 공급업무 개선과 공공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군민에게 더욱 편의성을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종량제봉투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북평면 중봉길 41-35 숙암역 일원)에서 열린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개막식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웰니스(치유)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했으며 정선군은 첫날 개막식을 맡았다. 행사 현장에는 한글날을 낀 황금연휴의 첫 날이자 5일장날(정선아리랑시장 끝자리 2, 7일), 주말 장날이 겹쳐 정선군민과 관광객 1천5백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정선군, 그리고 전국에서 참가한 웰니스 관광시설사가 사상체질 자가진단 테스트, 컬러링테라피, 요가, 호흡, 싱잉볼 명상체험, 기체조, 스트레스 측정, 가시광선 치료기 무료체험, 젠탱글 체험 및 액세서리 제작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개회식 사전공연으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정선군의 자랑인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선보였다. 오후 2시부터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군은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5곳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모두 520명에게 총 30회에 걸쳐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시작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화천의 어린이들에게 아동기부터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 분야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 상황 등이다. 나아가 응급처치 이론과 심폐소생술 길습, 119 신고방법, 생활 속 위험물 신고방법, 폭염가 한파 등 계절별 안전교육, 구명조끼와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인명구조 도구, 교통신호, 자전거 보호장구 착용 등에 대한 교육까지 함께 다뤄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중요한만큼, 어린이 뿐 아니라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접경지역 화천에서 열리는 민군관 화합의 한마당 축제 ‘2023 칠성 페스티벌’이 7일 폐막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상승 칠성부대 장병들은 그간 훈련으로 쌓인 심신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었고, 간부들과 군인가족들도 1년 만에 다시 열린 페스티벌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수년 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의 상인들도 모처럼 바빠진 일상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개막한 칠성 페스티벌에서는 각 부대별 체육행사를 비롯해 6일 ‘민군관이 함께 하는 칠성 드림 콘서트’, 7일 ‘사방거리의 날’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또 DMZ 시네마 주차장에 마련된 군장비 전시장, 산양리 부녀회 등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 칠성 액티비티존, VR 체험과 칠성 어린이 이벤트존 등 장병과 주민, 면회객과 군인가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하루 평균 1,500여명 이상의 외출 장병들로 인해 사방거리 곳곳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화천군민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39회 용화축전이 오는 12일 개막한다. 용화축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9회 용화축전은 12일부터 이틀 간 화천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용화축전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용화산에서 진행되는 용화산신제로 시작된다. 13일에는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 읍면 대항 체육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육행사는 오전 7시부터 용암피 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리는 파크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축구와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10인11각, 단체 줄넘기와 단체 공굴리기, 장기, 바둑, 게이트볼, 투호, 제기, 씨름, 한궁, 줄다리기, 계주 등이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용화축전에서 하나된 군민의 마음을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분당 800번의 진동을 일으키는 진동 수확기와 굴삭기 장비 등을 도입해, 기존 장대를 활용한 방식보다 작업속도를 높이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작업 효율을 높였다. 시는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적으로 채취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진동 수확기 장비를 갖춘 전담 수거 기동반을 운영한다. 채취된 열매는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등에 나눠주며, 천연 살충제나 방초제 목적으로 사용할 농가에게는 열매와 낙엽 등 부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는 공해 및 병충해에 강한 대표적 가로수 수종이지만 가을철 악취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목인 은행나무도 지켜낼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시목(1995년 지정)인 은행나무는 원주시 전체 가로수 35,685주 중 9,500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