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두타연 출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이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사전 예약 시 평일 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당일 출입은 현장 접수로 평일 회당 50명에서 100명까지 출입할 수 있게 됐다. 두타연 출입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3회 가능하다. 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정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고, 당일 출입일 경우에는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출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광객들은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출발하여 두타연 생태탐방로를 약 1시간 관광 후 정해진 시간에 복귀하게 된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양구 두타연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생태탐방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라며 “본격적인 가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 양지말 솔내음숲과 DMZ 펀치볼숲이 산림청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 100대 명품 숲은 국토 녹화사업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국민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산림 경영형 숲, 산림 휴양형 숲, 산림 보전형 숲 등으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지말 솔내음 숲과 DMZ 펀치볼숲은 다양한 산림휴양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잘 관리된 ‘산림휴양형 숲’으로 뽑혔다. 양지말 솔내음 숲(양구읍 정림리 산48, 상리 산27)에는 수령 40~50년 내외의 소나무 천연림이 164ha의 규모로 조성돼 피로와 우울 등 기분 개선 효과가 높고, 산림 내 산책이 가능한 순환형 등산로 3km가 개설되어 있어 휴양과 복지, 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숲이다. 또한, 양구군에서 현재 양지말 솔내음 숲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산림휴양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DMZ 펀치볼숲이 위치한 해안면 펀치볼 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생활체육관에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체력수준 저하 및 비만인구 증가, 초고령사회의 급격한 진행에 따라 체력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주민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비만예방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120명은 연령별 2개의 대상으로 구분했으며, 19세~64세 60명은 11일, 65세 이상 60명은 12일에 체력측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측정 후 전문가의 심층 영양상담 및 체력 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국가공인인증서(1~3급)가 발급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서비스를 통해 개인 체력에 맞는 운동 방법을 습득하고, 비만예방관리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창군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특히 청사, 학교, 의료기관, 복합유통게임제공업소, 공동주택(금연아파트)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평창군보건의료원 직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4개조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준수 사항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2023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10월 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ㆍ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평창군은 국가지원지방도 1곳, 지방도 3곳, 군도 14개 노선으로 총 18개 지점에 조사원 180여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진행하며,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행 차량과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하며, 도로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다. 평창군 건설과장은“조사원들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하며, 이번 조사가 더욱 정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수원평창군민회는 제46회 노산문화제 및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고향 평창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570만원을 평창군에 기부하고, 평창쌀 10kg 50포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한 리조트에서 제6기 2023년 인제군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인제군은 6급 이하 공직자 560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8기 과정으로 나누어 기수별 1박 2일 일정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 지역 예술인의 축제 ‘2023 강원예술인한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동행' 문화 품은 예술로(路), 인제로(路), 미래로(路)’를 주제로 강원 예술인들의 역량을 집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12일 인제잔디구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행사에서는 18개 시․군 대표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진흥 유공자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일정 하루 앞선 11일 하늘내리센터에서 개최되는 ‘하늘내린종합예술제’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인제문화원과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 예술동호인 경연대회’, 13일 인제기적의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강원문화예술 대담해’, 문학인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템플스테이 문학기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행사기간 일제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 한국현대조각초대전 인제전(10.7.~11.12.)’과 ‘강원의 예술 숲을 이루다 展(10.13.~11.12.)’, ‘생애최애사진전(10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철원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전망대가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도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3 KIBSE 공모전은 완공 및 완공 예정인 구조물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걸친 각 단계에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 전망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군 한탄강에 새로운 랜드마크 구조물이 될 것이다.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서 인공 구조물이 주는 위압감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곡면형상을 위해서 하이퍼볼로이드의 기하학적 형상을 활용했다. 내부 코어는 원형 강관을 시계방향으로, 외부는 네트케이블을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배치했다. 특히, 부재들의 경사각을 부재마다 약간씩 차이를 두고 있어서 곡률이 일정한 하이퍼볼로이드 형상에 비해서 비정형 하이퍼볼로이드 구조로 탄생했다. 이는 전체적으로 평면 28m ×28m와 높이 45m 규모이지만, 최하층에서 최상층까지 6개소에서 크기와 형상이 다른 비정형 곡선의 형상에 맞도록 부재 배치가 조정됐기 때문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9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00만 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 528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 1,8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고 쾌적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 수 있는 힐링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주행사장이 입소문을 계속 타고 있고, 무엇보다,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니만큼 4개 시군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이 시너지를 크게 발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와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 속초에서는 청초호 국화전과 생명의숲 경관조명, 국립등산학교 클라이밍체험과 자생식물원의 숲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설악문화제(10.6.~10.8.)도 연계하여 진행했다.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