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10월 11일 14시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미래 농업 선도 도시이자 지속 가능한 농업도시 조성을 위해 ‘횡성형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횡성군 농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축산 스마트팜 현황 및 발전 방향, 두 번째는 횡성형 스마트팜 도입을 통한 횡성군 농업 발전 방안 모색이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여 40분간 주제를 발표하고 30분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1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농업인들이 디지털 농업, 스마트팜 분야의 연구․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토론을 하여 미래 농업에 대응하는 횡성형 스마트팜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6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의 안전하고 쾌적한 진행을 위해 드론을 투입해 실시간 상황 중계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팀원이 드론비행 조종자격자로 구성된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을 활용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축제 기간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현장 중계시스템은 내년 도입 예정인 재난 대응 드론 관제시스템을 응용 활용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축제 기간 11시, 13시, 15시, 17시 4회에 걸쳐 20분간 현장 상황을 중계하고, 축제 운영본부의 실시간 요청에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축제장 내 방문객의 집중현황과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전 문제에 즉각 대응하고, 축제 때마다 발생하는 차량정체와 주차난 등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축제 기간 교통으로 발생하는 문제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과 함께 개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19회 횡성한우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개최를 100여 일 앞두고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오기 때문에 횡성군은 이 강점을 살려 대회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눈뭉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 ‘뭉초’가 행사장 개별 부스를 돌아다니며 이동 홍보활동을 하며, 청소년올림픽 퀴즈이벤트와 룰렛을 활용한 이벤트에서는 횡성의 명품 어사진미 쌀도 제공해 경기장과 경기종목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귀여운 마스코트 ‘뭉초’가 횡성한우축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는 이전 축제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한우축제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이전 토마토축제와 더덕축제에서의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횡성한우축제에서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라며, “이후 개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가고 싶은 횡성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023 횡성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주제는 사진을 보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횡성의 자연경관이나 관광지, 대표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내면 되고, 촬영장소는 횡성군 관내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3명) 각 50만원, 입선(5명) 각 10만원 등 총 51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함께 상장(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횡성군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다양한 관광지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한편, 전 국민에게 횡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전통 등(燈)을 주제로 2023년 ‘빛, 어둠을 걷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삼척시립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는 전통 등(燈) 유물 40여 점과 오죽헌시립박물관의 조족등 1점을 대여해 함께 전시한다. ‘빛, 어둠을 걷다’ 특별전은 전시장 내 조명을 최소화해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를 밝히던 여러 전통 등(燈)들이 어둠 속에서 어떻게 빛났었는지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와 함께 신리 너와집 부뚜막과 두둥불을 재연해 놓았고, 포토존으로 죽서루 풍경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등을 설치해 소원을 적어 걸 수 있게 꾸몄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과도한 빛 공해에서 벗어나 잠시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전통 등(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를 3대 증차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삼척시 나눔콜택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존 운행차량 8대에 3대를 추가하여 10월 중순부터는 총 11대로 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이후에도 2024년 상반기 중으로 나눔콜택시를 신규 1대 추가하고, 기존 노후 차량 2대를 교체하여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근덕면 매원1리 마을회관 인근(근덕면 궁촌길 519)에서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내 벼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유지와 병해충 사전예방을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궁촌, 매원 일원 19ha에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포함)을 들여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내재해 품종인 ‘알찬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내 18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 및 수확 연시회에는 관련 농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 평가 및 품종 설명과 종합토론, 승용 콤바인 수확 연시, 식미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돌발병해충을 사전예방하고 화학농약 사용을 절감하여, 지역 적합 고품질 벼 안정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겨울철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8주차(9월 17일~23일)에 발생한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7.3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6.5명보다 2.7배 많은 규모이다.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꼭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2010.1.1.~2023.8.31.), 임신부(임신주수 무관),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이전 출생)은 조기에 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가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관내 병의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가능하며, 태백시보건소 및 철암보건지소는 11월 중 14~64세 태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당해 헌혈자, 보건소 등록 재가진폐 환자 및 배우자,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은 접종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가 지난 5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2023년 태백시 경로잔치”를 고원체육관 및 경기장 보조트랙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행사를 각 동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했지만, 올해 행사는 시 통합 행사로 정성껏 마련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으로 태백시실버합창단, 미쎄스동아리, Show! Show! Show! 동아리의 합창 및 댄스로 식전행사가 진행됐고, 기념식 거행, 김다현 등 초대가수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식행사에 이어 경기장 보조트랙에선 각 동별로 식당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임차 버스로 안전하게 귀가까지 완료하여 행사를 정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태백시 어르신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장성중앙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이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55억 원으로 국비 33억 원, 도비 6억6천만 원, 시비 15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장성중앙시장 인근에 부지면적 1,120㎡(연면적 2,350㎡) 지상 3층, 총 5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내년 주민설명회 및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장성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및 주정차 민원해소되어 장성중앙시장 접근성 향상과 시장이용객 편의성으로 소비 촉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