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접경지 화천군과 군부대,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시즌이 열린다. 화천군과 육군 7사단이 마련한 2023 칠성 페스티벌이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상서면 산양리 시가지 일대에서 치러진다. 칠성 페스티벌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각 부대 체육행사를 비롯해 6일 드림 콘서트, 7일 사방거리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선을 보인다. 또한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는 군장비 전시 공간이 설치되고, 산양리 부녀회 등이 마련한 사방거리 먹거리 장터, 칠성 액티비티존, VR 체험과 칠성 어린이 이벤트존 등 장병과 군민, 면회객과 군인가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5~6일에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 열리며, 6일 오후 6시20분부터는 상서구장 특설무대에서 ‘민관군이 함께 하는 칠성 드림 콘서트’가 이어진다. 7사단에 이어 15사단 역시 이달 하순, 사내면 사창리와 상서면 다목리 일대에서 2023 승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승리 페스티벌 역시 장병과 군인가족,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 반올림가게 봉평점이 물건의 재활용·재사용과 자원 재순환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과 환경보호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올림가게 봉평점은 2020년 1호점인 반올림가게 평창점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2호점으로 개점하여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각종 의류, 식기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현재까지 약 670만 원이 적립됐다. 최근에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만 원을 집행했으며 수익금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전재준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지역 주민분들이 소중하게 기증해 주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나눔의 기쁨이 더욱 크고, 앞으로도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많이 기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반올림가게 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평창군, 강원일보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가치를 계승하고 기록(아카이빙)하기 위해 평창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를 주제로 그리기, 글짓기(수기), 영상(숏폼) 세 부문의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차 그리기·글짓기(‘23. 9. 27. ~ 11. 10.), 2차 영상(숏폼)(‘23. 9. 27. ~ ‘24. 2. 28.)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그리기·글짓기는 평창군민이면 영상(숏폼)은 대한민국 누구나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개최, 유산(올림픽 문화, 환경, 스포츠 시설),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등 올림픽과 관련된 그림, 글, 영상으로 평창올림픽 콘테스트를 통해 올림픽 유산을 가진“평창”에 대한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열릴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홍보 및 붐업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이 자동차세 체납액을 확보하고 납부를 독려하고자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평창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달’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자동차세의 경우 2회 이상 체납 차량임이 적발되는 즉시 번호판이 영치되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여 3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체납한 사실이 확인되면 영치된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해당 차량은 운행이 불가하며,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하여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번호판이 영치됐을 때는 체납액을 완납하여 번호판을 회수한 뒤 운행을 재개해야 한다. 군청 관계자는“번호판 영치와 같은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지방세 및 과태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납이 발생했을 때는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여 체납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관내 20년이상된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내년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이 확정됐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금년 2월 완료한 평창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평창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21억 원 등을 포함 총 34억 원이 확정되어 관내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 4.1km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여 침하, 파손, 불명수 유입 등 기능이 저하된 하수관로를 원상회복 시켜 발생 하수의 원활한 이송 처리가 가능하도록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내년도 국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만큼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공공하수도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 청호동 수산물공동할복장에서 진행된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전시가 10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배경으로 추진한 주민 결합 예술창작 프로젝트인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속 깊은 마을, 살펴보는 걸음'전시(9. 1.~9. 17.)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모인 11팀의 예술가와 아바이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대형 예술창작 프로젝트로 시각예술 및 공연을 비롯해 관람객 참여형 예술 등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 사례로 시민과 관광객 등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속초에서 처음 진행된 새로운 시도에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전시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오랜 시간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졌던 할복장은 마을주민과 예술가들의 살펴보는 걸음을 통해 재탄생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 등 6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공존문화지대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콘텐츠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정소식지 ‘속초홀릭’을 이끌어갈 명예시민기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명예시민기자는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2년 동안 속초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며 마을 소식, 이웃 이야기, 축제 및 관광정보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0월 2일) 기준 속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만 19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속초시 소재 직장 재직자 중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된 최종 10명에게는 소식지 기사 게재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속초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직접 작성한 기사 1부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30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한편 매월 1회 발행하고 있는 ‘속초홀릭’은 기존 배부처뿐 아니라 시내버스 정류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읽어주는 모바일 소식지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 속초!’를 주제로 ‘제58회 설악문화제’를 개최한다.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시에서는 올 한 해 각양각색의 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 과정에 발맞추어 이번 설악문화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제58회 설악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해 개최장소였던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국한하지 않고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여 개·폐막식과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주된 행사를 진행하고, 로데오거리 일원에서는 거리퍼레이드 및 각종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공식행사로는 설악문화제 제례행사, 개·폐막식,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거행되고,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 제1회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설악 장기자랑대회 이외에도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nbs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14세~64세 취약계층 등이다. 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 시기는 대상자에 따라 다르다. 13세 이하 어린이(2010년생까지)와 임산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 74세 이하는 10월 16일, 65세 이상 69세 이하는 10월 19일에 접종할 수 있다. 14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수용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은 10월 17일에 접종할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 산모 수첩, 취약계층 관련 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에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권용덕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독감이 계속 유행하고 있는 만큼, 독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6일까지 농업 분야에 종사할 내국인 농업인력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가의 소득을 도모하는 한편 농업 분야 일자리의 내국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농업인력 모집해 지역 농가에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 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내국인(대한민국 국적자)으로, 농작업 경험이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주요 모집업종은 시설 하우스 내 토마토·수박·파프리카 등의 농작업과 과수·인삼·시래기·감자·배추 등의 농산물 파종과 관리·수확 등 농작업 분야 전반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월 208시간이며, 휴무는 월 4일, 휴식 시간은 일 2시간이고, 보수는 2024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9860원이고 월 2050880원이다. 고용 기간과 숙식 제공 등은 농가와 협의해서 결정하면 되고, 구인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업인력 고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