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청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는 원주시가 전액 부담하며,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군 복무자라면 누구나 군 복무 중 발생하는 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1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진단금, 10만 원 ▲수술비, 20만 원 ▲정신질환위로금, 50만 원 등 총 9개 항목이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올해 9월까지 수술비 12건, 입원 일당 14건, 골절진단비 1건 등 총 27건, 75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청구 사유가 발생했을 때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5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에서도 가격 확인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원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결정된다.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3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조대용(하남시)씨의 ‘밝은 마음’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조대용씨의 ‘밝은 마음’은 전통 국화문양을 현대화시킨 디자인을 새겨넣은 작품으로 원주옻칠액을 사용하여 광택과 마감처리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조대용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4천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지난해보다 출품작 수가 31점 증가한 총 98점이 접수됐으며, 수상작은 24점이다. 이번 공예대전은 신진 옻칠작가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학생부를 신설했으며, 근현대 나전칠기공예의 거장인 일사 김봉룡(1902~1994)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일사특별상의 훈격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 작품들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과 원주옻문화센터 온라인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류·산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국제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2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의 날’을 운영하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원주고향사랑’ 홍보 티셔츠 퍼포먼스, 답례품 증정 이벤트 등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50여 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8일~29일에 열리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림의 가치만큼 고향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원주시 홍보대사와 고액기부자들이 원주고향사랑 기탁식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9월 26일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국·소·원장, 60여 명의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11개 신규 대책을 포함 41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내년 7월까지 동화산업단지 내 기존 직장어린이집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위탁운영기관을 선정, 2025년 1월 개소한다. 스마트장비 공동 사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도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7) 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안에 실시간 방송 판매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부문에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주요국 온라인 플랫폼(Amazon(미국), Shopee(동남아), Taobao(중국))에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하고 원주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업체당 1천만 원)도 내년 상반기 중 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6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군 하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상시예찰 정밀검사 과정에서 21두 중 4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발생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상시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방역 강화 추진에 따라 실시된 정밀검사에서 검출됐다. 이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과 매몰작업을 빠르고 안전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이동제한 및 집중소독,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로 인해 도내 전 지역이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농장 추가 확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추석 명절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 맞이 특별 방역소독은 27일(수)까지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과 강릉역, 재래시장 등 긴 연휴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방역기간 동안 방역차량, 방역기동반, 읍면동 자율방역단을 활용하여 도심 골목길 하수구와 주요 관광지 및 공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윷놀이·투호·고리던지기·제기차기 등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당일인 29일(금)에는 오죽헌은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인성교육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긴 추석 연휴 오죽헌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식품안전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됐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결산과 더불어 2024년 식품안전관리 방향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전문성 있는 식품안전 업무추진을 독려했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심유미 심사관)에서 외부 강사 협조를 받아 ▲현장 확인조사 ▲식중독 사전예방 ▲위해식품 식별 요령 ▲감시활동에 임하는 자세 등 식품위생 감시 방법을 교육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위생행정의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소비자를 위촉하여 식품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세향 위생과장은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