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불편사항 해결 등 적극 소통행정 경로당 순방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8월 29일 황연동을 시작으로, 상장동, 황지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삼수동 순으로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방문기간 중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지역의 고충 민원 청취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및 기초연금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추진을 비롯한 태백시 주요 현안사업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알려드리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는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관련부서와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 시민화합 한마당인 태백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태백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추석 연휴를 맞아 태백에 찾아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이벤트 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된다. 10.1. 18:00, 문화광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태백 시민 대상 시상’을 비롯하여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개막 퍼포먼스 및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홍자, 홍지윤, 강예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0.2,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태백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태백 런닝 패밀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백의 역사를 주제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태백 역사 골든벨을 마련, 관내 청소년 100여명을 모집하여 진행하게 된다. 같은 날 10:00~16:00까지 (구)고용노동부 주차장에서 진행하는 태백의 고랭지 배추를 이용한 ‘태백 김장대회 및 김장 담그기 체험’은 각자의 비법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전 11시‘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성산면 산북1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한다. 성산면 산북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김용남·김진용·서정무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 이광섭 산불방지센터소장, 강릉시 최종백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김두호 성산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산북1리 마을은 올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에 선정하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산북1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산불 없는 강릉시를 위하여 관내 모든 마을이 적극적으로 소각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화)부터 10월 29일까지 (재)파마리서치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관·기획한 ‘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angneung International Art Festival: GIAF23)’《서유록》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릉 김씨가 강릉의 대관령을 넘어 서쪽에 있는 서울에 다녀온 37일간의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인 《서유록》을 주제로 평면,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참여작가는 총 6명이며, 3명의 한국작가 송신규, 임호경, 홍순명 외에 3명의 외국작가인 로사 바바(Rosa Barba, 이탈리아 출생 베를린 활동), 아라야 라스잠리안숙(Araya Rasdjarmrearnsook, 태국), 카밀라 알베르티(Camilla Alberti, 이탈리아)가 전시에 참여한다. 기획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제2, 3, 4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추석연휴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강릉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연휴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 응급실의 경우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재난상황에 즉시 대처할 예정이다. 다만, 병원 또는 약국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24시간 편의점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67개소)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등 검사 우선순위대상자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강릉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119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129), 강릉시보건소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관리 중인 입암동 대목금강연립 철거공사를 오는 27일(수) 마무리하고,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마련에 나선다. 철거 부지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80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 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자력으로 주택시장 진입이 어려운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대형마트 강릉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인접하여 청년임대주택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격적인 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주민 편의를 위해 철거 부지에 60여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된 대목금강연립은 지상 3층, 2개동, 총 42세대 규모로, 지정 이후 오랫동안 건물의 붕괴위험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원주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적 참여 독려와 관내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성인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성인 독서 강좌로 '그림책 독서토론', '독서대화를 통한 자녀 독서지도법'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1월 중 직접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작가 특강 행사로 오세나 작가의 '그림책 은유의 힘', 이진언 작가의 '한 걸음씩 등산 육아'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원주 기업도시에서 성황리에 개관한 샘마루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 함께하시고, 독서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립샘마루도서관은 10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3년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렛츠고 역사탐험대, 그림책 놀이터 등 총 2개 강좌로 진행된다. ‘렛츠고 역사탐험대’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을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그림책 놀이터’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쓰고 그리고 오리고 붙이며 상상력을 표현하는 수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을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육아 강연 및 거리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원주시는 이번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육아 강연,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세브란스원주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진희 교수님과 함께 출산 가정과 예비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육아 강연을 개최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예비 및 초보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똑딱이 엄마 교실'을 운영한다.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똑딱이 엄마 교실'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이해, 베이비 마사지 등 총 4회기 동안 다양한 주제를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12일 장날을 활용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의 거리와 자유시장 일대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원주의료원, 의료법인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의료시설인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과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질병상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 여는 의약업소 등 응급진료체계 운영관리로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