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제도에 환영의 뜻을 비추며, 타지역 대비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요금을 기업유치의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워 반도체 기업이나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정부는 제31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 재생에너지 확대, 효율적 탄소 감축 수단인 CCUS 기술 조기 상용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중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는 실시간 전력수급 변동성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력시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된 전국 단일 가격 체계를 개편(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지금까지 전기요금은 전국이 단일요금 체계로 운영됐으나, 이는 발전소나 송전선로가 많은 강원지역에 미세먼지나 경관 저해만 가져왔을 뿐 이렇다 할 이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2017년부터 전력자립률이 높은 충남, 부산, 인천 등 다른 광역지자체와 연대하여 전력자립률에 따른 전기요금 차등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통계청에서 발표(2024.5.24.)한 “2023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2,531천 원이 증가된 52,906천 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50,828천원)보다 2,078천 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러-우사태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한 경제 환경에서도 2년 연속 강원 농가소득은 5천만 원을 상회했고, 전국 2위 경기도와의 농가소득 격차도 불과 245천 원으로 대폭 축소(2,355천 원→245천 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농가소득 증가 주요 원인은,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반값농자재 지원'이 농업경영비 경감에 주요 역할을 했으며, 농어업인 수당, 원자재가격 인상에 대응한 면세유 추가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지원, 농업재해 예방 강화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농정 추진과 함께, 고랭지채소, 과수, 인삼 등 고소득 작목 집중 육성, 시설원예 및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 상회하며 이번에 전국 3위를 달성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도청 및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도내 등산 명소 50선 중 한 곳인 인제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등반 인증을 했다. 등산 명소 50선은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이 선호도·경관조건·지역 연계성 등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50선을 선정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로 춘천 오봉산을 등반했다. 이번에 등반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하여 사계절 내내 독특한 은빛 수피가 어우러지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연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발전의 플랫폼 역할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중 최우수 숲길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도에서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비롯한 등산 명소 50선에 대하여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강원관광공사와 협업하여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홍보자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3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도와 동해시가 동시 진행했으며, 도와 동해시 실무 주관부서, 유관기관·단체 및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발생, 동해 묵호에서는 최대 파고 82cm까지 관측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에서는 평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준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이, 동해시 대진항에서는 지진해일에 따른 주민대피, 건물 침수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초기대응·비상대응 단계의 조치와 수습·복구 단계의 대책, 유관 기관별 임무 등 재난 발생 시 문제해결 과정을 논의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식이 5월 24일 11시, 횡성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3개 기관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별 업무범위, 역할 등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행정지원과 호국원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는 조성사업에 지역 노무인력 및 장비․자재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횡성군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횡성군에서는 각종 인허가의 신속 추진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지역 국립묘지 조성은 그간 타 지역 국립묘지 안장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던 도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개원을 기준으로 전국 14번째의 국립묘지이며, 7번째 국립호국원이다. 지난 ’22년 11월에 강원지역 국립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에서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강원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달라지는 강원교육 주요 정책 설명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 확대 지원 정책 등 학부모의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 지도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이어 진행된 ‘강원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 총회’에서는 2024년도 신임 임원인 학교급별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급별 간 만남을 통해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오후 신경호 교육감과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등 학력진단 관련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고교학점제 등 교육정책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제50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2일 1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신사임당상'은 지난 1975년부터 신사임당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강원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박선자(강릉, 67세)씨가 선정됐으며, 수상자 박선자씨는 강릉 출신의 무용가로, 2017년부터 여성 최초로 강릉예총 회장직을 맡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해 왔으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3일 개최된 ‘제31회 여성문예 경연대회’에서 시ㆍ수필ㆍ한글서예ㆍ한문서예ㆍ문인화ㆍ전통자수 부문에서 입상한 수상자 1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의 장학금 수여(도내 고교생 4명) 등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시상식 연계행사로 ‘신사임당 추모 헌다례 및 들차회’, ’초충도 강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강릉시 소재의 민간어린이집인 ‘보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람어린이집은 1991년 9월 16일 설립된 곳으로 0~5세 아동 88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연장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 지사는 먼저 영유아 보육활동 현장을 직접 살폈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요즘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데 부모의 마음으로 보육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어린이집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를 도맡아 주는 곳으로 어린이집이 붕괴되면 보육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재정형편이 나아지는 대로 어린이집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도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의원들의 실질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례입안 심사원칙」, 「정치자금법의 이해」 등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기법, 그리고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에 대한 강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각인될 수 있는 특별한 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께서 더 많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며,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역량 강화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와 공동으로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국방산업포럼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강원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박상용 강원연구원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장이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추진방향’을,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 김익현 교수가 ‘강원 첨단 방위산업 인력양성’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 김동범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위원, 최영택 도 방위산업협의회 위원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가 도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