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4월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등 12곳을 순회방문 한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여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25일 14:30 철원읍 화지리 일원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농협, 농어촌공사, 한전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내 대학교 총학생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확대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올해 강원농업인력지원 봉사단 목표인력이 12,000명인데 오늘 발대식은 첫 테이프를 끊는 자리”라며, “아무리 농촌이 기계화가 됐다고 해도 농사일은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없도록 도에서도 인력지원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계절근로자 배정, 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대식 행사 후 김 지사는 철원 화지리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단과 함께 벼 모판을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직접 영농현장을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4월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등 12곳을 순회방문 한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여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화천군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및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토마토재배 농가(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방문하여 경작지 돌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농가 일대 정리를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외에도 화천군 보건의료원 및 사내면 보건지소, 종합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쿨타올, 쿨토시)을 배부했다. 김복진 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라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 24 도청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과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각 기관 연구개발 인프라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 기술이전, 창업, 임상 등 기업지원 추진, 산·학·연·병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국가 신규사업 공동 기획·대응 등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각자 역량을 키워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약학․의학․생명과학․식품생명공학․식품영양학 등 첨단 바이오분야 학문 후속세대 양성은 물론,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과 제약바이오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산업 수요에 맞춘 첨단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화여대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준비하며 마곡 산업단지(M-Valley)를 세계적 수준의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화여대는 우수 연구자,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은 4월23일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도 의료원의 필수의료 관련 적자 지원 등에 대한 필요성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이에 대한 김진태 지사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심오섭 의원은 ‘도 무형문화재 보존ㆍ전승을 위한 전승지원금이 13년째 동결되어 있고, 공개행사비도 국가 및 타시도에 비해 부족하다’며, 도내 무형문화재 지원의 열악함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고, 이에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타시도 사례 등을 고려하여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수교육관이 없거나 열악한 무형문화재단체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며, 도의 공간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해당 국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다음 공공의료 관련한 질문에서도 심오섭의원은, 2028년까지 수도권에 대학병원 분원이 6600 병상 신설되는 것으로 인해 우려되는 의료인력 유출에 대한 도의 대책을 날카롭게 지적했고, 장학제도 등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방한으로 178개 기관・기업에서 267명이 참가했으며, 알버타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생명과학, 농업・가공식품, ICT,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 알버타를 방문해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응급의료,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현안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영곤 의원(사진, 삼척2)은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4월 22일) 도정질문에서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도내 의료 현실을 개선하지 않으면 도의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러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의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진태 지사의 중요 공약에 해당하는 사통팔달 교통ㆍ물류의 중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계속해서 문제 없이 이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김진태 도지사에게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도내 열악한 의료 현실과 관련, “도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심 의원 발언을 의식하며,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도 도내 현안 사업에 대한 중단 없는 추진을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은 양구 해안면의 주 특산품이자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접경지역 최북단 중 한 곳인 양구군 해안면을 방문해 중·동부전선 최전방을 맡고 있는 제12보병사단 군장병을 격려하고 안보태세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해안면은 분지 하나가 1개 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지형의 특징을 반영해 펀치볼로 불려지고 있다. 특히, 해안면 일대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이 벌여져 피의 능선, 단장의 능선 등의 지명을 가지고 있으며, 양구 북한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도솔산전적비 등 안보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먼저, 김 지사는 가칠봉 능선 해발 1,049m의 DMZ철책선 안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를 찾아“최전방 지역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 힘들 텐데 내가 직접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힘을 내길 바란다”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 위문금을 전달했고 을지전망대 주변의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을지전망대 주변 주차장, 야외 화장실, 철조망 등의 주변 노후환경개선 공사는 2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24년도 하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을지전망대에 와보니 안보관광지의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