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캠페인, 방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 심사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 통과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앞서 제330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일부 조문 중 불명확하고 난해한 표현이 담긴 용어들이 있어 심사를 보류했었다. 이번 경제산업위원회 대안은 ▲ 기금의 융자취급 및 자금의 차입에 대한 조문 명확화, ▲ 잘못된 인용 조문의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집행부가 제출된 개정조례안 외에 추가로 수정해야 할 사항이 발견되어 위원회 대안을 제안하게 됐다.” 라며 “상임위원회 대안 반영이 타시도의회 사례는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심도깊은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감사위원장, 시군 단체장, 군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행된 2024년도 을지연습의 사후강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우수시군 및 유공자 포상, 을지연습 결과 보고, 감사위원회의 시군평가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시군은 최우수(1) 삼척시, 우수(2) 동해시, 철원군으로 도 감사위원회에서 을지연습기간 중 직제편성, 상황실, 실제 훈련 사항 등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인 유공자로 선정된 군경 등 5명에게도 상을 전달했다. 작년에는 우수 시군이 1개 시군이었으나, 올해부터는 3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상금도 증액했다. 이후 실시된 연습 결과 종합 보고에서는 ▲비상 대비 기반 강화, ▲군 작전 지원 등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에서는 회의에서 제시된 관계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충무계획과 각종 매뉴얼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김진태 지사 주재로 북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과 지난 8월 30일에 2023년~2025년(3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3년 11월 7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기존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 도지부에서 도청공무직노조로 변경된 후 11월 15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총 16차에 걸친 임금교섭 끝에 타결됐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3년간 임금인상률은 기본급 대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고, 둘째, 신설하는 직무수당은 2023년부터 하위 2개 임금테이블 적용자에 한해 2023년 월 1만 원, 2024년 월 4만 원, 2025년 월 5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2025년부터 2년간 (가칭)임금체계정비 협의회를 노사 각 10인씩 별도로 구성한 후 공무직 직무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2025년에는 2024년 기본급 대비 5만 원 인상 후 추가로 2025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5년 임금교섭을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구군 소양호(양구선착장)와 파로호(공수대교 밑)에 우리나라 대표 토속 어종이자 어업인 고소득 품종인 동자개 10만 마리(개소당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5cm급 10만 마리이며, 방류 행사에는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서흥원 양구군수, 이정옥 양구군여성어업인연합회장, 이광배 진목어업계장, 이장길 용호어업계장과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3일 오전 9시 40분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는 매년 운영되던 시책보고회를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는 실국별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으나 이번부터는 실국별로 최대 5건 이내의 핵심안건으로 한정하여 신규 사업 및 확대·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형 지역소멸대응 정책 수립을 위해 안건 보고에 앞서 실국별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을 간략히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시책보고회라는 용어는 목적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이번부터는 실제 회의의 목적과 일치되는 예산사업 보고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는 도정 목표인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4년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속초시, 평창군, 고성군이 각각 선정되어 전국 1위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지역쇠퇴 등으로 활력을 상실하고, 각종 개발 등 예산지원에 제외된 소규모 노후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14년도부터 15개 시군/ 총 39개 지역에 1조 7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7개 지역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 금번 공모에서 선정된 3개 지역은 ➊ 해일피해로 1969년 구호주택단지로 조성되고, 연접된 군부대로 인해 개발에서 피해를 받은 속초시 장사동 새마을과 ➋ 산사태 피해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평창군 하리 안심마을 ➌ 관광중심 및 각종 산업육성 정책에서 소외된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감탄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내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주민 공동이용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9.14.~9.18.)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개 핵심 분야는 △ 민생안정 △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로 도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한다. 먼저 도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며,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배추 6,000, 무 12,500)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63개, 3,500명)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며, 9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와 연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평소보다 20억 원 증액된 총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9월 1일 싱가포르로 떠났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교는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2명)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1명)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1명) △춘천한샘고등학교(5명)이며, 직무 분야는 미용(5명)과 식품․조리(5명) 2개 분야이다. 또한 해당학교 교원 중 1명을 인솔교사로 선발하여 학생들과 함께 출국했으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 취업을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11월 24일까지 12주간 현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싱가포르 MDIS 대학에서 5주간의 언어(영어)교육, 3주간의 직무교육 등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에서 면접을 본 후 최종 현장실습이 확정된 기업에서 4주간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싱가포르 명문 사립대학으로 학생들은 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폐막한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년 대비 입상자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교 22개(금 2, 은 4, 동 4, 우수 3, 장려 9)의 입상을 했으나, 금년도 8교 25개(금 1, 은 3, 동 3, 우수 2, 장려 16)의 입상으로 학교 수와 학생 수가 모두 증가했다.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금메달 산업용드론제어(2인 1팀) 황민기/박정우(강릉중앙고) △은메달 프로토타입모델링 이승환(춘천기계공고), 산업제어 김지민(춘천기계공고), 유한승(춘천기계공고) △동메달 게임개발 김태현(정선정보공고), 메카트로닉스(2인 1팀) 탁우빈/유정우(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보기술 박준휘(춘천한샘고) △우수상 배관 박수민(춘천기계공고), 자동차차체수리 강규민(강릉정보공고) △장려상(직종명 생략) 강릉중앙고 3명(안종현, 김성근/허교정), 강원생활과학고 1명(박아현), 미래고 1명(김대현), 정선정보공업고 1명(전한빛), 춘천기계공고 6명(함원건, 전은빈, 이환희, 김규현, 최형근, 석호천), 춘천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