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116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43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4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스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교실과 학교를 지켜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 시간을 자양분 삼아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을 교육으로 만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도입 4년차에 접어든 강원형 조례 입법평가는 그간 강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ㆍ안정적 자체평가 시스템으로 자치입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는 입법평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입법평가 자료 심의기구인 입법평가위원회 개최 횟수를 2회로 늘리고, 입법평가위원의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하여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입법평가위원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의 반영 및 집행의 적절성 여부, 사업의 적시 추진, 타 시도 사례 조사 등 심층 분석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대흐름을 반영한 수준 높은 입법평가 결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법평가가 평가 자체에만 그치지 않도록 후속조치에도 더욱 더 만전을 기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입법평가 조례 총 536건 중 정비가 필요한 조례는 46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1년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도교육청은 1년 전인 2023년 2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강원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초 3개 지역 동시 설립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고른 복지를 추구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지난 1년간 도교육청은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진행 △각 지역의 부지 선정(춘천-신동초등학교, 원주-영서고등학교 실습지, 강릉-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특수교사 중심의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공공건축기획 용역 진행 △재정투자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각종 심의를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개 지역 모두 설계가 진행되며, 올해 말 착공하여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 이후의 운영을 위해 특수교육 분야의 유능한 교사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3일 춘천시, ㈜유바이오로직스와 함께 1조 2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협력을 위해 ㈜유바이오로직스 춘천지점V플랜트(동춘천산단 소재)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될 시 공공백신 완제시설, 프리미엄 백신 원액공장 등 시설 확충과 신규 개발 백신의 임상시험 R&D 등을 위해 1조 1,8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7년 코스닥 상장한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 ‘유비콜’이 콜레라 백신 공공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프리미엄백신 개발과 CRMO*사업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등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유바이오로직스는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바이오의약품 R&D에서 생산, 판매까지 책임지는 선도기업의 역할을 맡게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횡성군 우천제2농공단지내 ㈜케이프라이드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작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공장의 재건을 축하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케이프라이드는 2023년 2월 18일 전기문제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신축 공장의 개장을 앞두고 기존 공장과 신규 증축 공장이 모두 전소되어 안타까움을 주었으나, 화재 후, 1년만에 공장을 재건하고 정상가동하여 제2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프라이드는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도내산 돼지만 사용하여 돈육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도내 유망중소기업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케이프라이드의 새로운 준공식은 단순히 회사의 재건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가능성을 상징한다”면서 덧붙여 “도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서권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가 오늘 2월 23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의 발전을 기원 했다.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는 공근면 119지역대 청사를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산불상황 시작부터 종료까지 현장상황을 세세하게 기록하며 확인할 수 있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스마트강원 통합플랫폼 등 11개 산불상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산불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도 산불방지본부 신설·운영은 김진태 지사의 핵심공약 사업 중 하나로 22년 10월 기존의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도 산불방지센터로 확대하며 산불 정책과 현장대응의 기능을 일원화했으며, 산불방지센터가 영동권에 위치함에 따라 영서지역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지휘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도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 조직을 구성·운영해 왔다. 오늘 개소식으로 이로써 전국 유일 도 단위 산불방지센터기관인 도 산불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개학을 앞두고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의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자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운영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도교육청 업무담당팀과 더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늘봄학교 △교권회복 △학교폭력 △학생안전 △학생건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등의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은 2024년 1월 30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교육지원청별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신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월~3월 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여 새로운 교육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영동지방에 최대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18시 선제적으로 운영한 것에 이어, 23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에서 2단계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늘 9시 기준으로 영서지역 춘천, 홍천, 화천, 정선, 평창, 인제, 횡성, 원주, 양구, 철원, 영월 11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 됐으나, 강릉, 속초,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은 대설경보, 동해, 태백, 삼척 등 3개시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2월 20일 자정부터 2월 22일 9시까지 누적적설량은 고성 향로봉이 67.7cm, 강릉 내륙이 23cm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10~30cm, 강원 동해안 5~15cm, 강원 내륙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강릉 대관령옛길에 낙석이 발생했으나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핵심으로 추진 중인 “강원형반도체 공유대학” 첫 입학식이 22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반도체인력 1만 명 양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반도체 공유대학에는 강원대(주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라대, 한림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입학식에는 6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3월 본격적으로 개강을 맞이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디스플레이공학(상지대), ▴반도체박막분석론(강원대), ▴메모리반도체소자(강릉원주대)의 3개 과목이 개설됐고, 2학기에는 3-4과목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 수강을 통해 부전공 21학점, 복수전공 36학점을 기준으로 강원형 반도체 융합전공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올해 7월부터는 상지대학교 임시교육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반도체 실습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하며,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올 수 있을까” 화두를 던지며, “아직도 대다수가 반도체는 수도권을 벗어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춘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보고 및 예산(안) 등을 승인·의결 했다. 또한 농촌관광 유공자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 시상(5명) 및 도협회장상 시상(6명)을 통해 마을대표 및 사무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안순 전국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16개 시군의 184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사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 최대규모의 체험마을이 활동중인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해 234만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프로그램, 농촌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쉼과 휴식을 위한 농촌관광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농촌의 삶이 도시의 쉼을 주는 터전이 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공동체 유지를 위한 마을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