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시, 한국동서발전, 대우건설, 제아이엔지와 11월 17일 강원자치도청에서'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심규언 동해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인규 제아이엔지 대표가 참석하여 동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강원자치도 청정수소 산업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청정수소에 대한 기업의 투자 및 연구개발, 상용화가 활발해지면서 청정수소 세계시장 규모는 2050년에는 1,810조 원으로 전 세계 수소시장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청정수소 인증제 등 정부의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면 청정수소 시장은 한층 더 성장할 전망이다. 강원자치도는 청정수소 시장에 맞춰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저장탱크 및 압축설비, 출하용 튜브트레일러 활용을 통한 저장‧운송, 인근 충전소․국방과학연구원에 수소를 활용하는 등 타 지역과 차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6일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설득 작업에 나섰다. 김 지사는 서삼석 예결위원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희곤 예결소위 위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 사업, 687억 원의 증액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씩 세세하게 설명했다. 증액예산은 ▲춘천 소양8교 건설(49억), ▲제2경춘국도 건설(480억 증액),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5억),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43억),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56억),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12억),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25억), ▲강원 국가보훈광장 조성(3억),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14억)이다. 이후, 국회 소통관에 설치된 국비확보 현장상황실에서 예산 반영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고,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노용호, 이양수, 한기호 의원을 찾아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적극적인 협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8차 임시회에서 권혁열 의장이 제안한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지급기준 통일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과 지급기준 통일 건의안'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참전명예수당’을 상향 통일하여 모든 참전유공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한 것으로,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본 건의안을 만장일치 채택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지역별 지급기준도 상향 통일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실질적 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 권혁열 의장은 “참전용사들은 국가를 위해 묵슴을 바쳐 싸운 자랑스러운 호국영웅임에도 지금까지 그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기울여 모든 참전유공자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청 유튜브 특별이를 통해 1만 2천 백여 명의 도내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수험생들에게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으며, 수험생들 뿐 아니라 그동안 수험생 자녀를 위해 뒷바라지를 해온 학부모와 열의를 다해 가르친 선생님에 대한 격려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도에서는 수능 당일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내 관공서 등에 출근시간 1시간(9시→10시) 조정을 요청했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내 44개 시험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을 완료했다. 김 지사는 “도내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과 응급 상황 등 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0일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오색삭도 하부정류장 예정부지(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에서 진행되며,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직접 나서 1982년 최초 사업계획 수립 이후 41년 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한덕수 총리, 김진태 도지사, 주민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함께 단상에 올라 착공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은 1982년 10월 최초 계획 입안 이후,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는 점에서 환경단체 등의 극렬한 반대로 더디게 진행되어 오다 ‘15년 9월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설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탔으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와 행정심판 등 지체와 추진을 반복하다 강원도민의 염원과 열정으로 드디어 오는 20일 착공식을 갖게 됐다. ‘15년부터 시작된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산양서식지와 아고산대 식물 등 자연 및 생태환경에 대한 영향을 촘촘하게 조사하고 꼼꼼하게 대책을 수립하여 ‘23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도내 의료기기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독일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23. 11. 9. ~ 12.)를 방문 중인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경제개발청 및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의 잇따른 만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11월 13일에는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경제개발청*과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4년은 알버타주와 자매결연 50주년이 되는 해로, 전략적 경제 파트너로의 교류 관계를 재정립하고, 특히 양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양국의 투자유치 협력을 통해「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캐나다의 기업 및 연구소 유치와, 바이오헬스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산업기반 강화 등 양 지자체의 동반성장과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4일에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의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자치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는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원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자치도의회 의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 최대식 강원도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동중인 농공단지 44개소, 조성중인 농공단지 3개소가 있으며, 1,275개 업체가 입주, 고용인원 20,156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했으며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을 지정하여 농공단지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보수, 물류비 보조금 지원사업 등으로 기업활동의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농공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와 유관기관의 밀접한 업무협업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도는 노후 기반시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경제진흥원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추진했던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품 수입 경험 유무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분석하여 수출성약 가능성이 높은 진성 바이어 51개사를 도내로 초청, 도내기업 100개사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앞서 9월에 진행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106개 도내기업과 미주, 동남아, 중화권 등 18개국, 135개 바이어가 참여하여 도내 주력 상품인 식품, 뷰티,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도내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518건 상담에서 수출 상담액이 10,158만 달러(약 1,349억 원)였고, 계약추진액은 3,532만 달러(약 469억 원)였다. 또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대일 맞춤 기업상담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도내기업들의 제품 전시를 통한 홍보 및 강릉 소재 대표기업 방문과 환영만찬 등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지부장 김수미)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노사 간 상생·협력의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심사 선정은 내·외부의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3차에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공무원 표창 △단체협약 체결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서 제작 △노사파트너십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글로컬 대학에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한림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2026년까지 선정하여 재정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졔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도는 7월 21일 발표된 예비지정대학 15곳 중 강원대․강릉원주대(공동),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대가 예비지정대학으로 확정된 바 있다. 예비지정대학 및 지자체는 10월 6일까지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제출했고, 10월 23일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 글로컬대학은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글로컬대학에 대학별 5년간 250억 규모의 지방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총 1,250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본지정된 도내 대학의 실행계획서 주요 내용(비전)은, 강원대․강릉원주대는‘강원1도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