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오늘(24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30일까지 7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53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도 주요시책을 보고 받는다. 오늘(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타이머)도입 건의안', 심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학교급식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개성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여 관계 부처에 발송하고,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신익선, 황정순, 박한근, 김학배, 차은숙 최미옥, 손준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시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의안을 철저히 검토하고 심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감사를 표하며, 방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5일 자원봉사자 분들의 한해 동안 수고의 보답으로 자원봉사자 지지·격려 프로그램인 ‘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2)’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 한해동안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힐링 숲 체험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상반기엔 숲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을 모집하여 진행했고, 하반기엔 자원봉사자 지지·격려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힐링 숲 체험은 삼림욕, 오감숲길 걷기, 피톤치드 디톡스, 나무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3년 자연과 더불어 힐링 숲 체험(2)을 통하여 어르신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림의 피톤치드 접하기, 자연의 경관관람, 인체의 면연력을 높이는 건강관리와 삼림욕을 통한 심신회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정서안정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전직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문체부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3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 승격 60주년 사랑의 희망나눔 2차 문화행사'를 10월 25일 속초농협 엑스포지점 대강당에서 개최・실시했다. 금번 행사에는 전직원뿐만 아니라 공익 실현에 앞장서기 위하여 한국뇌병변협회 속초시지부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속초지부, 한우리공동체 소속 회원 장애인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소도시를 위해 내년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좀 더 발전적인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의회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평창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심현정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주요내용은 스포츠클럽 진흥을 위한 지원 내용을 규정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범위를 정하며, 군에서는 스포츠클럽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보조금 지원 적합성을 위한 연 1회 이상 지도·감독의무를 규정했다. 조례안은 작년 6월 시행한'스포츠클럽법'상 지자체 의무인 스포츠클럽 시책 수립 및 장애인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시책 마련 의무를 따른 것이며,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3일 개회하는 “제289회 임시회”에 상정되며,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심현정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동계올림픽 레거시산업의 하나인 동계스포츠 선수 양성과 더불어 관내 스포츠클럽 저변사업 확대에 따른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의 중요한 장이 된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경연대회 형태로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1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내빈, 문화 활동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한경로당 외 9개 경로당 회원들은 웃음건강체조 등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참여자와 관객들에게 성취감을 드높이고 노년의 활력과 자신감을 부여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성공적인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 수 있게 되어 경로당 회원과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이 참석하는 ‘제14회 함께 바다로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함께 바다로 축제’는 동해를 수호하는 해군, 해양 경찰을 비롯한 많은 해양가족과 시민 상호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밴드 올키즈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해군 1함대의 캄보밴드를 시작으로, 동해 출신 트롯가수 김정민과 양혜승, 한강이 참여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동해문화원 빛오름, 중등학생 연합 댄스동아리 엔소온, 천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 동아리 샘실두드림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민관군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지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종합 전시회 ‘2023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가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해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신한은행, DB손해보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광장을 거점으로 동해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2023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매력 있는 지역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20일 진행된 개막식 메인 무대에서는 박수관 명창의 민요와 주제공연 ‘한(韓)뿌리 꽃이 피었습니다’, 드론라이팅, 불꽃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철규 국회의원,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관에서는 △K-CultureX지역문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보호구역인 삼육초등학교와 망상초등학교 인근은 국도 7호선에 인접해 있어 차량통행량이 많고 과속 차량의 진출입이 빈번하나, 기존 무인 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단속 장비 추가 설치는 어려운 실정으로 학생들이 승하차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도비 등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8개소, 노인 2개소 총 10곳의 보호구역 정비를 지난 10월 초에 마쳤다. 이번 보호구역 정비를 통해 해당지역 주변으로 차량과속경보시스템(UXDFS)이 설치됐으며, 각종 IOT센서와 LTE통신을 활용한 정보를 취득‧분석, 실시간으로 사고발생 정도를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감속을 유도하고 있다. 그동안 고장이 잦았던 묵호초등학교 굴다리 맞은편 횡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교체했으며, 교차로 신호기는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바닥형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가정방문 스티커를 제작하여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노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홍보물품 전달, 복지상담, 안부확인 등으로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방문 전 미리 연락하여 약속을 잡기도 하지만 부득이하게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방문했을 때 대상자의 부재로 만나지 못하고 올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가정방문 스티커를 부착해 두고 오는 등 복지세비스 제공을 적극 홍보하고 스티커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연락처를 기재하여 도움이 필요할 시에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지현 노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스티커에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주저하지 말고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노학’이 될 수 있도록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24일부터 29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 ‘제2회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 속초시립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 중 4번째 전시이며,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난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어느덧 조선시대의 한 서민이 되어 그림 속에서 노닐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라며, “전시를 위해 작품을 표구할 때면 긴장되고 수줍은 생각이 들지만, 많은 분들이 서민의 그림인 우리 민화 전시회에 오셔서 깊어 가는 설악의 단풍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오방색을 즐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