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12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배움과 나눔, 일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기관, 단체, 동아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의 참여 과정에 대한 추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참여기관·단체·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평생학습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민학습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7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평생학습 동아리 및 수강생들이 준비한 연주, 공연 및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통과하며 제시된 한글 관련 문제를 일정 시간 안에 푸는 ‘성인문해 어르신 한글 러닝맨’과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한글교실 학습자 및 현장 접수 참가자 3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에 대한 군민 의식 함양을 위해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개인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현재 사용량과 과거 1~2년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산정하며, 에너지 항목별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부여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내에서 반기별(연 2회 / 7, 12월) 현금(연간 최대 13.5만 원)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 조건은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된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직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4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이며, 수산업경영(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 차(월 110만 원), 2년 차(월 100만 원), 3년 차(월 90만 원)로 구분하여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청년 어촌 정착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11월 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를 거쳐 면접 평가를 실시한 후 기준점수를 넘긴 청년 어업인 중 지침상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사업량 내에서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최호선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인 공근어린이집(원장 류수영)에 근무하는 이민성 보육교사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중구 한국보육진흥원 교육장에서 열린 장애아 보육 과정 학습공동체 ‘아름터’ 사례발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3명 이상의 장애 영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시군 구청장이 지정하고 장애 보육 내실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한다. 2021년 7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공근어린이집에는 현재 5명의 장애 영유아를 2개 반에서 전문교사가 2년 이상 안정적으로 보육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에는 전국 40명의 선발자들이 8~9개월 동안 총 5회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공근어린이집의 이민성 보육교사가 ‘안내샘의 캥거루의 꿈 챌린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소외당하기 쉬운 장애 영유아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커지고 보육교사들의 열정이 더해져 얻어낸 결과이다.”라며, “시설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 발전시켜 불우한 이웃 없는 횡성을 만들고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개교 115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홍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총동문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황경화, 이광재, 용준식 군의원, 홍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역대 회장단과 김진범 홍천초등학교 교장, 동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 자생봉사단체 그냥그럭회는 지난 22일 난방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2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탄 배달에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심금화 읍장과 직원을 비롯하여 그냥그럭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독거어르신 각 가정 당 3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그냥그럭회 회원들은 좁은 골목길, 언덕길에 줄을 지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호 회장은 “동절기 대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129주기 동학혁명 추념식이 10월 23일 오전 11시 서석면 동학 혁명군 전적 기념비에서 개최됐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시대 고종 31년(1894년) 3월 전라도 고부 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 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자작고개 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흥수 홍천군 부군수, 박영록 군의장, 심형기 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최낙인 유족대표를 비롯한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한편, 풍암리 동학혁명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977년 11월 28일 강원도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매년 희생자들의 기일인 10월 23일에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홍천군생명건강과학관에서 실시하며, 홍천군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복합적인 재난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을 한다. 홍천군은 재난발생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적합한 훈련유형을 선정했으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홍천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최초로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20개가 선정되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지자체와 국민발굴단 추천을 받아 국민발굴단 심사,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문화 명소는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양양) 서피비치를 비롯해, (강릉) 시나미 명주골목, (속초) 아바이마을, (동해) 북평민속5일장, 무릉별 유천지, (삼척) 환선굴·대금굴,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양구)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고성) DMZ 평화의길이 포함됐고, 지역 문화 콘텐츠에는 천년의 전통을 가진 (강릉) 단오제,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선) 아리아라리를 비롯해 (춘천) 마임축제, 감자빵, (원주) 한지문화제, (강릉) 커피축제, (삼척) 정월대보름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강원일보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3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 반도체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하여, SK하이닉스, 인텔, DB하이텍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한전자공학회, 대학 등 산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분야별 반도체 동향 및 미래에 대해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 개막행사는 정부, 국회, 의회, 반도체 관련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직장인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윤인호 인텔 디렉터와 심대용 SK 하이닉스 전 부사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좌장이 되어 정부·지자체·협회·학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은 이상기 DB하이텍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세션이 진행